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만나리
지금부터 25-30년전 라면 값은 얼마였을까요?
아무런 기억이 나지않아 확인해보니 아마 30-40원쯤 이었던것으로 나옵니다.
25년전이면 88올림픽 즈음 이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때 이미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국에 들어와 일을
하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지역은 서울 상계동 쯤 이었는고 아파트를 분양받고 입주하기 위해 잠시 주택가에 거주하고 있었는데
어떤 중규모의 수퍼마켓에 들렀습니다.
약간 검은 피부이고 작은 체형이기 때문에 동남아 근로자 인것이 구별되는 그런여자아이가 보였는데
내가 들어와 무엇을 살까 둘러보는동안 계속해서 라면과 계란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습니다.
아마 살까,말까를 망설이고 있었겠지요.
확실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영어로 말하니 영어로 대답합니다. 내가 사주고 싶다.
왜?, 영어로도 한국어로도 말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측은함 우월감 신기함등.... 내가 대신 지불한 돈은 3,000원 이내 였을겁니다.
나는 아무 생각없이 그녀의 고맙다는 말을 자르고 집에 돌아 왔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녀의 국적은 필리핀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필리핀에 살고 있다면 45세 정도가 되었겠군요
제목과 매치가 안되는군요 그녀의 기억 조차 희미하고 그리워 하는것도 아닙니다.
나는 누구인가 어디로 가고 있나 필리핀은 나의 땅인가
그때월급의 10배쯤 오른 지금 30,000원으로 그런 상황을 만들수도 없고 만드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세상이 변해서 일까요
타임머신을 타고자 하는 것일까요, 필리핀으로 가고자 하는 것은
행복을 느끼지못하는 것은 한국인이라서 인가요 한국땅 이라서 인가요
i would be a man who spend my life trying to apply my thinking to the world around me.
i dreamed of a world where there would be no master or slave
,where no man need be ashamed of his position in society.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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