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무슨생각들을 하고들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좀전에 쪽지가 와서 봤더니 영어가 되면

이력서 보내고 아니면 이력서도 보내지 말랍니다.

ㅋㅋㅋㅋ 제가 영어가 원활이 되면 여기서 5,6만페소

바라고 일 찾겠습니까?

영어가 그렇게 잘되면 미국이나 호주 가서 2,3천불 짜리

일구하지.....

아니면 한국에서 하다못해 이삼백 받을수 있는 일 했겠죠

그냥 여기가 좋아서 여기서 한번 살아볼려고 하는데

뭐가 이렇게 복잡하고 힘든지...

나이먹고 준비 안돼 있다고 너무들 무시 하네요...

제가 정말 영어 잘 하면 10만페소 주실까요?

ㅋㅋㅋ

알겠습니다.

제가 떠나든 죽든 해야겠죠.

소주한잔 얻어먹고 들어와서

갑자기 맘상해 글 올려 봅니다.

욕먹을 각오도 하고요

정말 너무들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