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갈때마다
참 재미있씁니다..
미국이나 호주 갈때랑은 또 다른 두근두근함이 있써요..
우선 영어를 잘..(생활회화가 아니라.. 애지간한 말쌈해도 이겨버릴정도) 하고..
필 법에 대해서 기본 개념 탑제.. 하고.. 특히 노동법 .. 민형사법은 미국법 골계를 따와서 ..
큰 틀은 미쿸법이나 비슷하더라고여.. 노동법이 좀 쉐타팍임..
저같은 경우는 법인 만들때.. 법전이랑 가이드 북 들고 시청부터해서 bpi, dti ,바랑가이 다 찾아 다녓던 기억이..
바랑가아 퍼밋을 얻어야 하는데 이놈이 출근을 안하는거에요.. 정규 출퇴근 시간을 안지키고 하루 한두시간만 와따리 가따리 거리던 녀석이라..
동네 뒤져서 바랑가이 집까지가서 너 출근 왜 안하냐고 나 퍼밋 받아야 된다고 ㅋㅋ
뭐 뒷돈도 거의 안들었음니다.. 시청애가 하도 꾸벅꾸벅 거리길래 용돈 하라고 1000페소 줫더니 안받는다고 하도 그래서 500페소만 줫던 기억이..
제가 운이 좋은 케이스인지는 모르겠으나.. 준비 한 만큼 얻어 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필에서 통수 맞으셨다는 분들은.. 운이 안좋은 분들도 대다수이지만..
보통 필리피노를 깐이 봅니다.. 내가 돈 있는데 짜슥이 .. 하믄서..
전 길거리 다닐때 지갑 안들고 다니고.. 오백페소만 가지고 다닙니다..
돈이야기하면 꺼내서 오백페소 밖에 없다고 ㅋㅋ 나 그지라고.. 물론 얘네들도 쇼하는건지는 알겟죠..
그래도 이게 안정상이든 정서상 좋은거 같애요.. 나도 니들하고 비슷하다고 계속 심어줘야 하니깐
필리피노는 위에서 내리보면 아주 위험합니다...
아래에서 위로 보면 생각보다는 친절합니다..
우리네도 마찮가지 잖아요.. 잘나 보이면 괜히 쥐어밖고 싶구..
쏘리랑 탱큐, 파던 요거 3개만 잘 하믄 됨지 않나 생각도 들고..
요즘은 되려 직원애들한테 제가 배웁니다..
몇년 밑에서 구르더니 이건 이렇게 하는게 아니라 욜케 하는거다 ㅋㅋ 하면서
근데 지나고 보면 맞아요 얘 말이..
필 애들 근성상 법적으로나 권한으로는 절대적으로 우위에 있어야 하는게 맞구요..
감성적으로는 옆에서 접근해서 결속력을 만들어야 하는거 같슴니다..
가끔 팀장급 애가 와서 애들이랑 주말에 바다 가따올거라고 쿡쿨 찌릅니다.. 용돈좀 달라고..
그럼 애들 한 열댓명 되니까.. 밥이랑 숙소비 하라고 2천원 정도 쥐어줍니다..
요런거 한번씩 하면 하빠리 애들도 저 대하는게 싹 달라져요.. 와 이 한국놈 양아친줄 알았는데 양심은 있네 하면서
근데 보통 한국 사람들이 이걸 반대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주 위험합니다..
감정적으로 권위를 내세우면서 , 법적인 부분을 허술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백이면 백 통수 맞슴니다..
쓰다보니 주절주절 이네요..
결론은 아리송??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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