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와 남자의 차이..
요즘 고양 꽃 박람회에서 꽃을 팔고 있습니다.
요즘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을 비누로 만든 꽃을 팔고 있습니다
같은 구성과 제품인데.. 꽃을 고르시는게 남성들은 그저 수량만 선택하십니다.
예를 들어 빨간거 하나랑 분홍색 하나라고 말씀들 하셔요.. 그리고 순식간에 사가십니다.
그런데 여성분들은 적어도 10분이상 꽃을 골라서 사가셔요.
간혹 하루에 한명 정도는 남성분도 고르고 골라서 사가시기도 합니다.
이쁜 꼬마가 같이 오면(다 이뻐요..) 서비스로 천원짜리 비누꽃을 선물로 주면 다들 좋아라 하십니다.
여성 분들은 참 섬세하신거 같아요.. 그 섬세함을 맞춰 드리면 더욱 많이 사가시도 합니다.
평균 하루 500여명의 손님을 맞다 보면 몸은 너무도 힘든데.. 맞춰 드리고 만족해 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무거운 발을 주무르면서도 기분이 참 좋습니다.
문득 우리 남성들은 이런 여성의 섬세함을 얼마나 맞춰주고 사는지 생각도 해 봅니다.
그 섬세함이 잔소리로 들리고, 귀찮기도 하고.. 그런 경험 안해보신 남성분 없을듯 해요.
저 코필 커플입니다. 항상 아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지 하는 다짐을 늦은 밤에 또 해 본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들 되시길 바랍니다. ^ ^ 아내의 섬세함에 오늘 하루라도 응답해 주심 어떨까요?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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