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늦으막한 오전 11시 경 앙헬에 있는 오래전부터의 명소(?) 한곳이 불타버렸습니다.

그 곳은 "PRIMO" 라는 곳으로 게이 코메디 바로 오래전부터 있던곳인데

SM에 일을보러가던중 검은 연기가 막 피어오르던것을 보고 무슨연기지? 하고 운전중인 와중에도 조수석쪽을

힐끔힐끔 쳐다보다 보니 시뻘건 불길이 피어오르고 있더군요. 저도 한국에서 지인들이 왔을때에 한 두번정도

가본곳이였는데 저렇게 불타 오르고 있는것을 보니 마음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ㅠㅠ

저번달에 있던 앙헬 명소 이탈리안 레스토랑 C의 화재사건에 이어 두번재 화재인데 무더운 날씨에 여러분 모두

화재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