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바라보는시각이 중요하다.

훌륭하신 글 ..잘 읽고 갑니다. 멋집니다... VERY GOOD... ~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 하십시요...

맞습니다.맞고요~

여성의 중요한 부위중에 한곳이고 당연 성 추행이라고 봅니다 대통령 수행하는자가 정신바짝 차려야할 마당에 기가 흐트러져서 ..........

이해가 안되는 첫번째는 왜 피해자에게 사과를 먼저 하지 않는가..입니다. 피해자에게 사과를 하고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그에 따르는 처벌을 받는 게 제가 가지고 있는 '상식'이라는 건데.. 모국의 대통령의 방미 수행을 돕는다는 자부심으로 돈도 받지 않고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를 성추행하는 것도 모자라 기껏 남몰래 거짓말까지 하면서 한국으로 도망 온 주제에 진실 운운하는 것도 웃기는 일입니다. 권력을 가진자들의 상식은 일반인으로서의 저와는 대단히 다른 상식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또, 이야기하신대로 "겨우.. 엉덩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 분들을 '잠재적인 성추행범'이라고 이야기하면 지나친 건지.. 궁금해집니다. 일반인들의 '상식'이라는 것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놀라움을 금치 않을 수 없네요..

권모술수가 횡행하는게 정치판이라 어디까지가 믿어도 좋은지 사실 이성적 판단이 힘듭니다. 일반적으로 고마움 마음을 표현 할 때 말과 행위가 동시에 표현하게 되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경계가 모호하니, 이번 성추행 사건은 왠지 조금은 아쉬운것 같기도 하며, 씁쓸한 여운이 기네여. 제가 20대 후반에 위기에 처했던 손님을 빠르게 응대 해드려 해결을 했던적이 있었는데, 그때 제 보쓰께서 저를 뜨겁게 안아주시며 볼과 이마에 뜨거운 입마춤을 퍼부어 주셨는데 저는 그때 성적 수치심이나 추행 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고마움과 신뢰에 대한 그분의 작위적이지 않은 표현이라고 당연히, 아주 자연스럽게 생각했었지요. 비록 세간을 떠들석하게 한 이번 사건도, 어쩜 고마움을 표현했던 지연스러운 휴매니티 이지 않았을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기분좋은 일요일 보내시구요...그럼 안녕히 계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