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느 곳에 가도 한인 커뮤니티엔 항상 있는 이야기..

 

한국사람 조심 하면 된다.

 

인구 대비 사기꾼의 비율을 보면 한국인이 당연히 많을까요?

 

제 생각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비슷한 비율이거나 오히려 적을 수도 있읍니다.

 

그런데 왜 이런 말이 도는 걸까요?

 

제가 생각 하는 몇가지 원인은 이것입니다.

 

1. 언어의 장벽 

말이 통해야 사람을 속이던 말던 할 것 아닙니까?

이주 해서 만나는 인원이 적다 보니 .. 한계가 있는 거죠 ..

같은 한인 끼리 만 만나니 사고도 여기서 발생 하는 겁니다.

 

2.체면 .. 

민족성의 대표적인 특징인데. 

본인의 체면 때문에 다시 알아보지 않고 직접 알아 보지 않고 믿는 거죠.

또 설마 가끔 정확하게 숙지를 못 해도 아는 것 처럼 행동을 합니다.

이러니 추후에 사고가 날 확율이 많은 겁니다.

 

3. 너무 많은 이득을 바라는 마음.

뉴저지 중국인 글로서리 중 하나는 약 60명이 투자 해서 가게를 오픈 했답니다.

개인당 수익이 많이 날 확율이 거의 없죠.

그런 반면에 한인의 장사 스타일은 다릅니다.

투자 대비 수익율을 너무 많이 책정 하는 데서 기인 합니다.

한국에서도 투자 대비 수익율 월 4% 대 이면 성공 했다고 합니다.

1억 투자 해서 월 400만원의 수익을 얻는 다면 굉장한 성공을 한 겁니다.

그런데 여기선 적은 투자로 많은 수익을 노리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여기에서 사기가 기인 하는 것 같습니다. 

4. 선민의식 ..

있는 사람 앞에선 한 없이 작아지고 

없는 사람 앞에서 한 없이 커지죠.

 

그러니 눈 앞에 누군가가 잘 차려입고 좋은 차를 탄다면 작아지죠..

거기에 명함 한장이면 그 사람의 말은 곧 진실이 되는 겁니다.

 

제가 생각 하는 국외 한인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사기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끝으로 .....

언어가 어느정도 자유로와 지면 현지 사기꾼도 눈에 들어 옵니다.

첨에 말이 통하기 시작하면 머리속으로 언어를 한국어로 트랜스퍼 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진위라던가 논리가 

빨리 정리 되지 않는 경향이 있읍니다.

 

다만 그들 보다 머리가 좋은 한국인이기에 시간이 지나면 너무 쉽게 눈에 보이죠.

필리피노 , 하얀애들 사기꾼은 좀 순수한 면이 있습니다.

이 넘들은 두 세달이면 티가 나죠..

 

사기 당하지 말고 적정한 노력의 대가를 받는 국외 생활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사족 ...... 그런데 원가 100원짜리를 500원에 파는 것은 사기인가요? 장사인가요?

 

사기란 상대방을 기망하여 금전적 이득을 얻는 행위 라는데...

 

위 처럼 장사하면 기망하여 금전적 이득을 얻은 것인데... 사기로 봐야 하나요?

 

아님 마진 좋은 장사로 봐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