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황당한 사건이 제 동생에게 생겼습니다. 필고 회원님들이시라면 어떻게 하실지 궁금해서요
작년에 세부 퍼시픽 프로모를 한다해서 동생 왕복 티켓을 끊어주었습니다.
엊그제 동생에게 전화가 왔었어요 세부에서 전화가 온 것 같은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9 pm 어쩌고 하는 것 같은데 비행기 스케쥴이 바뀐 것 같다고,
그래서 이메일 체크를 해보라 했었지요. 아니나 다를까 아침 비행기가 취소되었으니 저녁 아홉시 비행기로 가라는 것이였습니다
음… 역시 비행기 시간이 바뀐 거였군 하였습니다.
그런데 동생은 아무래도 찜찜했었는지 한국에 세퍼 본사를 찾아갔습니다 다음날.
카톡이 왔지요 “언니, 세퍼 항공 안 갔었음 큰일날 뻔 했어”
“왜?
인천에서 출발하는 아침 비행기가 없어지고 큰 비행기로 바뀌어 밤에만 운항한답니다.
그런데 뭐가 문제야 했더니 “7월 1일 좌석이 없데…”
7월 8일이나 가능하답니다, 그것도 본사에 확인해 보아야 한다고.
이런 황당한 경우가 다 있을까..
동생은 마닐라만 올 수 있다면 상관없다지만 만약 저희 집에서 머물지 않고 취소 불가능한 호텔을 예약했었거나 중요한 비즈니스 계약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황당한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위약을 했으니 거기에 대한 책임은 감수해야 하는데 확인해보고 전화를 준다던 세퍼. 감감 무소식
저가 항공을 타니 이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
아무리 저가 항공이라 하더라도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내일 세퍼를 찾아가보려 합니다,
부당한 처사는 참지를 못하는 성격이라서요.
필고 회원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셨을지 궁금해집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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