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아시다 싶이 이 나라 국민들 90% 이상이 카톨릭인지라

 

제 와이프도 카톨릭 입니다.

 

그러다 보니 태어난 제 아들 세례식(밥티스말)을 하자고 성화 입니다

 

저야 종교가 없어서 와이프가 하자는데로 따라가는 편이지만

 

애가 생기고 들어가는 돈이 문제 입니다

 

요새 오토바이 구매 집 이사문제 출산때 생긴 빚등으로

 

돈 문제에 좀 민감해진 터라

 

1달 2달 미루던걸 더이상 미루다간 돌잔치와 물릴거 같아서

 

8월 중으로 해결하고자 여기저기 알아보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레스토랑을 예약해서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고 싶지만

 

한달이 빠듯해질거 같고 집 근처에서 하자니

 

오고싶어하는 니농 니낭들이 못 올까봐 고민이 많습니다.

 

또 제가 술을 좋아하다 보니

 

술값할 용돈이 차감될 걱정(?)에 고민이 많습니다.

 

애가 생겨도 아직 제 놀 생각부터 하는거보니

 

철 들긴 멀었나 봅니다 하하...

 

얼마전 동네 필리핀 친구들 불러다 집 근처 로컬바에서 한잔만 한다는게

 

아침8시까지 마셔버려서 후유증이 상당하군요 헤헤

 

마시던날 같은 동네 사시는 체스터님을 초대하려고 했으나

 

이미 잠드시고 아침에 일이 있다하셔서 함께하진 못했으나

 

지금 이 글을 빌려서 체스터님에게 전하고자 하는 말이 있다면

 

제가 로드 깜박하고 계속 못사서 문자 답장을 못드리고 있어요

 

죄송합니다 헤헤

 

 

 

p.s : 사진은 얼마전 댓글로 라숀SM 근처에 있는 뱀부 레스토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