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한 세부생활..
특별한 직업이나 사업없이 여기 생활을 하려니 점점 일상이 넘 무료하고 지루하고 외롭기 그지 없네요
무엇보다 대화를 나눌만한 상대가 없다보니 이러다 내가 이상해 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뭐 교회다니는 분들은 거기서 인간관계를 맺을수 있겠고 장사나 사업하는 분들은 일을 통해 다양한 인맥을
접할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이런 문제가 해소되리라 생각합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으니
어디서 누구를 만나 부담없이 정보교류나 식사/술자리 친구를 만들수 있는지 도저히 방안이 안서네요
이전에도 하도 답답해 친구찾기에 비슷한 사정에 있는 세부사시는 분들 함 모여봅시다고 게시를 올린적 있는데
흐지부지 되어 버렸어요
그래서 이참에 다시한번 나이 성별 불문하고 관심있는 분들 (진짜 저처럼 대화상대가 절실한 분들)끼리
자연스럽게 식사자릴 통해 교우관계를 형성해 보면 어떻게습니까?
모임의 전제조건은 절대적으로 사업적으로나 금전대차 등 골치아플수 있는 여지는 배제하고 그야말로
사람이 고픈 자들끼리 만나 캐쥬얼하게 교류의 장을 만들자는 의도입니다(역시 비용부담도 붐빠이하는게 좋겠죠)
관심있는 분들 여기에 댓글 다시면 어느정도 인원이 차게 되면 만남의 장을 만들면 어떻겠습니까?
(추신) 한국사람 만나기 두려워 아예 피하신다는 분들 많은데요... 글쎄 본인만 굳게 맘먹고 안좋은일에
엮이지 않겠다는 결심만 있으면 세상 어느정도 살았으면 사람보는 눈이 다들 있지않나요?
뭐 무서워 뭐 못담그는 우는 굳이 범하고 싶지 않네요...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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