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여행가이드 수입에 관한 글을보고 글올려 봅니다. (참고만 하세요)
안녕하세요..
우선 제 소개를 간략히 하자면 가이드업무 8년 여행사오피스업무 3년 그리고 지금은 작은 여행사를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여행업에 관해선 얼마든지 사설을 풀 수 있는 경력이있는 사람이니 정중한 태클은 얼마든지 받아 드립니다.
아래의 가이드에 대한 답변 이므로 가이드에 대한 내용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가이드라 함은 제 개인적으로 여행업의 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여행업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제일 중요한 포지션이라는 말도 되겠네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가이드는 크게
1) 데이투어가이드
아웃바운드 여행사 혹은 프리랜서로서 데이투어 발생시 일당을 받고 나가는 가이드인데 필리핀의 경우
데이투어시 가이드 없이 기사만 딸려 나가는경우가 많으므로 설명은 패스 하겠습니다.
2) 프리랜서 가이드 (필리핀에선 용병가이드라 합니다.)
짧든 길든 경력을 갖고 있는 가이드분들이 일정 회사에 소속되어 있지 않고 여행사등에서 연락을 받고
가이드를 나가는 경우 입니다.
물론 수익구조는 같습니다. 간혹 용병들에게 조금더 챙겨주는 랜드사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특별한 경우 입니다.
즉 프리랜서의 경우 내가 손님을 모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랜드등 여행사들과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어야하며
이게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을경우 수익은 0 입니다.
장점이라면 성수기의 경우엔 배짱(?)튕기며 입맛에 맞는 팀을 고를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단점이 있다면 비수기가 오면 내 실력(쇼핑,옵션판매등)이 검증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연락오는 회사는 없다는게 최대의 단점입니다.
3) 회사소속 가이드 (인바운드)
주 내용이 될듯한데요
하우스가이드라 표현하기도 합니다.
장점은 비수기에도 일정팀을 받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 역시 회사가 부실하다면 큰차이를 느끼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소속가이드가 한두사람이 아닐테니 말이지요..
단점은 선배들의 눈치를 봐야하고 회사의눈치를 봐야 하겠지요..
내 실력에 관계없이 파벌(?)라인(?) 등에 따라서 비주류로분류 되기도 하고.. 여느 단체 생활과 마찬가지로
내가 원하지 않는 상황들을 봐야 할때가 많습니다.
물론 관리자가 누구냐에 따라서 좋을수도 혹은 드러운꼴(?) 많이 봐야 할수도 있으니 이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으로 판단을 해야 합니다.
자 그럼 수익에 대해서말씀드리면
패키지 여행사 가이드의 경우 당연히 기본급은 없습니다.
100% 인센티브 즉 쇼핑과 옵션수익으로만 내 인컴을만들어야하며
처음시작하는 초보의 경우 받는 팀의 컬러와 (컬러- 팀의 좋고 나쁨을 표현할때 이야기 합니다.) 운에 따라
그 수익이 결정됩니다.
아래올려진 글에 댓글을 보면 잘하면 5~6천불벌수 있다. 라고 달려 있습니다.
네 잘하면 1만불 이상 벌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엔 함정이 숨어 있습니다.
반대로 못하면 0원이 될수도 마이너스가 될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아울러 성수기에는 죽어라 뛰면 몇천불 벌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비수기가 오면 ??
문제는 전세계의 여행시장이 함께 흐르곤 있지만 유독 필리핀 시장은 비수기가 점점 길어 지고있다는겁니다.
왜 기존의 가이드분들이 오랜경력을 갖고서도 한국으로 철수하거나 혹은 제 2의 직업을 찾는지 알아 보셔야 합니다.
마닐라의경우 경력 좀 있는 가이드 들의 경우 투잡인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즉 여행업으로 충분한 돈을 벌지 못하기 때문에 추가수익을 위하여 노력하는거겠지요..
즉 성수기에 5~6천불 벌수있지만 1년에 성수기가 몇달이나 된다 보시나요..
또한 성수기라도 5~6천불 못버는 가이드가 허다 합니다.
결국 1년동안 번돈 나누기 12를 해야지 내가 달에 번돈이 확인 될텐데 글쎄요 과연 평균 5~6천불이 나올까요??
아울러 또하나의 함정은 가이드란 직업의 특성상 한방에벌수 있다는 수익주고 이기 때문에
씀씀이가 커진다는게 함정이구요...
잘보시면 마닐라에 돌아 다니는 가이드들 명풍가방 안들고 다니는 사람이 없을정도죠 ^^
물론 그분들을 욕하는것은 아닙니다. 다 능력껏 사는거 아니겠나요....
여하튼.... 가이드가 되고싶다면 아주 간단합니다.
아무랜드사나 찾아 가세요.. 가셔서 가이드 하고 싶다고 하세요..
물론 비수기에 가시면 나름 간보기(?)를 당하실수 있으니, 성수기에 찾아 가세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채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비수기가 오면 팽당하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제주변에 필리핀에서 10년이상씩 가이드 생활한 분들 많습니다.
이분들의 특징은 언제부턴가 다른 살꺼리를 찾고 있다는거죠... 왜 그럴까요...
쭉 쓰다 보니 두서가 없어졌네요...
가이드가 궁금하신분들 연락주세요..
취업까지 시켜드립니다.
단, 그 이후에 책임은 전 지지 않습니다.
그냥 시작만 시켜드리겠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본인들의 스스로 헤쳐나가셔야 합니다.
가이드란 직업은 100% 개인사업자 이고 엄연히 따지면 회사 소속이라 하더라도 회사의 직원이 아닙니다.
그냥 한회사와 계약되어 있는 개인사업자일 뿐입니다.
그렇기에 월급도, 퇴직금도, 의료보험도 아무것도 혜택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가이드란 직업은 일반 회사원들보다 조금더 벌어야 하는데 쉽지가 않죠... 예전엔 참 좋았는데 말이죠 ^^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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