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전 한국에다녀오면서 느낀 나라별 차이점? 그냥 주저리주저리 입니다..^^
목적이나 결론없지만 그냥 주저리주저리 글쏨씨 없게 쓰는글 이해바랍니다..
한달전쯤 오랜만에 한국을 나갓다온 그냥 느낌과 개인적으로 드는 나라별 느낌 필핀과 한국의 느낌을 적습니다..^^
밤비행기를 타고 아침에 인천공항도착합니다..
아직 아침 밤으로는 살짝 선선한 전형적 봄날씨를 느끼는 제몸은 황홀 그자체엿습니다..
무엇보다 공해적고 깨끗한 청명한 아침은 더더욱요..^^
쫘악뻗은 아스팔트도로를보며...역시 우리나라 선진국이구나 라고 흐뭇한 기분으로 오랜만에 태화운수에
올라탑니다..무거운가방을 버스옆 화물칸에 실치않고 끼역끼역 타면서 2년간 필리핀을 오가며 가끔씩탓던버스
흰머리 희끗하신 어르신 기사님을보고 반가움에 ''기사님 안녕하세요 수고많으십니다..''라고 인사를하는데
어라? 본체만체..도히려 의아한표정인걸보고 깜짝놀라며 ''아 한국이지 마자'' 하고 생각햇습니다..
필리핀같으면 안내원이 가방받아주기도하고 ''헬로우썰'' 하고 먼저인사도하고 눈인사는 기본인데
조금 씁슬햇습니다..
그러기를 잠시 인천공항대교를 건너는데 정말 기분좋앗습니다..도로가 좋아 버스의 승차감도 아주좋고
110키로를 넘어 달려도 속도감이없을만큼 충격도없이 제2경인을 올라타고 30여분만에 동네에 도착합니다..
너무나 그리웟던 (이곳에선 한국식당잘안갑니다) 한국음식들.. 내리자마자 오랜만에 김밥천국으로 들어갑니다..
한국생활할땐 비교적 저렴하지만 잘안먹던 식상한 김밥천국 메뉴가 다 맛잇어보입니다..
비빔밥 4000원짜리를 먹는데 왜그리 맛나던지..웃긴건 먹으면서 4000원밥값을 페소로 환산하고잇는 자신을발견..ㅋ
정말 저렴하면서 이렇게 맛이을수가..ㅎㅎㅎ
집에도착하여 짐을풀고 잠시 멍하니 앉아잇는데 정말 순간이동한기분..몇시간전 마닐라택시안에서
내상느낌 물씬 풍기는 기사꾸야와 신경전벌이며 공항가던생각하니 묘합니다..ㅎ
몇시간을 자고일어나서 스쿠터를 타고 은행볼일보러 갑니다..새로 통장을 개설해서오는것도 스케쥴중 하나엿기에
농협은행을 들어갑니다..너무나께끗..아침일찍신경써서 가도 줄서느라 짜증나는 필리핀과 너무도다른..ㅋ
일제히 은행원 여직원들이 인사를합니다...그런데 얼굴들은 웃고잇지만 사무적이라는느낌이랄까.....
한인식당등을 갈때 인사받는거와는 너무도 다른느낌에 또 좀 씁슬해집니다..
하지만 곧이어 5분도 채안되는 시간에 통장개설과동시에 영어나 현지어가아닌 우리나라말로의 편안한 대화소통이
당연하지만서도 기분이 좋습니다..^^
보고싶고 그리웟던 친구들을 보러가기위해 차로갈아타고 운전을해서 가는데 정말 그야말로 난투극이더군요..ㅠㅠ
이곳처럼 길이안좋아 느긋하게 다니던 습관에 나도모르게 조금 천천이가도 x침에 쌍라이트작렬..ㅠㅠ
특히나 신호정지선 선두에잇다가 신호받을때 기어가잘안들어가서 조금만 버벅대며 넣고 출발하려해도
이미 빵빵대고...
오랜만에 한국에온 기분때문에 우선은 스트레스는 오지않더군요..ㅎㅎ
물론 스피드한 우리나라 특성과 문화 느긋느긋 게이른편인 필리핀 특성과 다르니 이만큼 잘사는나라가 되기도 햇겟지만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잘가던 맛집들 유명한 기사식당등 이곳저곳 즐깁니다..
하지만 불안한 상황이 자꾸 만들어집니다..필리핀이면 강도나 절도범등에 무서워진다고 치면
우리나라는 술취하면 위아래 몰라보는 젊은친구들입니다..
조금만 눈오래마주치면 시비걸 태세..아시죠? 이건때려도본전 맞으면 망신......적어도 필리핀에서는 유흥가에서 술취한 한국사람들과 맞닥뜨리지만 않으면 그닥느껴지지않던............
아주 불쾌한 기분,,,,
위아래가 분명하고 동방예의지국임에도 술과 싸움으로 연결되는일이 너무빈번한 우리나라....
싸워서 파출소가도 합의하에 쉽게 훈방되는 관대적인 우리 경찰치안...
위아래없이 모두가친구같은 미국문화닮은? 필리핀임에도 싸움은 적은듯하고 싸움을 피하려고하는 이곳과 사뭇다른듯한 느낌에 또 씁슬...
필리핀에서도 조금 으슥한 골목에서 술걸쭉하게 마신듯한 동네10대들이 7명 이상씩 걸어오면 무섭습니다.,.
가까이오기전까진 어두워서 얼굴도 안보이는상황...이런상황 많이겪엇지만 제가 운이좋앗던건지
얼굴식별이 가능해질만큼 가까이왓을때 느닷없이''헬로우 썰...강남스타일'' 이러고 웃으며 지나가는등의 좋은상황만
보앗습니다..^^
이들은 그렇다하더군요..생각보다 별로 안싸우고 누가싸워도 잘말리지않는 이유가 복수나(총기허가나라)
싸워서 경찰서가는걸 무지 무서워한답니다..아직 돈이 우선시되는 문화라 없는사람이 대다수인 이나라라
그런것 같았습니다....외국인에게는 좀 예외일수도 잇으니 늘 조심은 해야겟지만요,
불과 3주정도 머물다가 왔지만 정말 많은 생각이 교차하더군요..
빠르고 먹고살려고 아둥바둥대야하고 부담스러운 경쟁의식등때문에 이곳 필리핀에오면 행복함을 느끼는거같습니다..
여유잇는 행복한시간을 갖고잇는만큼 한국에서의 내위치는 뒤로 밀려나고잇다는것도 알지만 왜이리 필리핀이 좋은지..
아마도 지금생각의 첫번째이유는 이들의 천성적인 따듯한 미소와 친절 인사..이런이유인것 같습니다..
거스를수없는 지나간 세월 우리네 어릴적 시골느낌의 옛시절의 향수를 느낄수잇는 많이 비슷한 이곳.,.
천성적으로 필리핀사람들은 착한것같습니다..
더러 못된사람들도 잇기때문에 간혹 억울하게 피해당하는 한국분들이 잇지만요..ㅠ
번외적 예기로 정말 절실하게 영주권을 갖고싶은 저임에도 두나라중 한나라를 택하라면 당연 '대한민국'' 이라는겁니다..
그래서 역시 저도 대한민국 국민인가 봅니다..^^
그냥 주저리주저리 처음 올린글이고 저만의 생각과 느낌을 적은것이니 좋게봐주시고
늘 우기철 건강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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