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노동법은 정말 심각하네요.. -_-

한국은 지각 했다고 바오 짜를 수 있나요? 노동법이야 당연히 약자인 노동자를 위한 법인데 고용주 입장에선 다 심각하죠

근데 솔직히 한국에서도 한달에 3-4번 지각하고 외근나가서 땡땡이치고 머 이런 직원들 흔합니다.

<img src='/res/img/icon_android.png' style='vertical-align:-2px;' border='0'> 연간21회가 아니라 7번지각하면 해고할 수 있다는것 아닐까요?<br /> 대신 첫번째 지각때부터 차근차근 순서를 밟아야 정당하게 해고할수 있을것 같은데요.<br /> 1st offense: VW(verbal worning:좋은말로주의를줌..)<br /> 2nd offense: VW(좋게말할때 지각하지마~!)<br /> 3rd offense: WW(written worning:말로않돼는구만 서류에다싸인해~!)<br /> 4th offense: Final WW(에휴~!이번이마지막이다.)<br /> 5th offense: Suspension of three (3) days(계속지각하느니 집에서 삼일푹쉬어라~!)<br /> 6th offense: Suspension of five (5) days(3일도부족하냐? 옛다 일주일 푹쉬어라~!)<br /> 7th offense: Dismissal(누구세요?)<br /> 심각한게 아니라 확실하게 만들어놨구만요.ㅋㅋ</b></p>

구두로 1회 말한 후 1차 노티스 또그러면 구두로 말하고 2차 노티스 후 해고 해도 무방합니다. 단 사유가 합리적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직원이 노티스에 서명을 해야 합니다. 어느 회사도 위의 규정을 따르는걸 못봤습니다.

고용주에 비해 필리핀 노동자가 "약자" 가 아니면 누가 약자인가요? 한국도 마찬가지로 고용주가 강자고 피고용인은 약자입니다. 필리핀 노동법이 너무하다고 생각 될 때가 있었지만, 더 깊이 보면 우리나라 노동법이 너무나도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대기업 노조에서나 노동자들이 할 말 하면서 큰소리 낼 수 있지, 90%이상의 중소기업 및 개인회사에서는 위에서 까라는 대로 깔 수 밖에 없는 대한민국 현실입니다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그런것은 좀 배워야 된다고 봅니다. 법대로 하라는데, 법이 너무 비상식적이라고 어길 수는 없습니다. 악법도 법이고, 사실 필리핀 노동법이 악법도 아닙니다. 한국 고용주들이 보기에는 악법처럼 보일테지만... 참고로, 저도 노동법 관련 소송을 직원들에게 4번이나 당했던 사람입니다. 모두 승소하였지만...

외근 나가서 땡땡이 치는 직원은 정말 많죠..

필리피노 습성을 이해하려 하지 말고 그냥 관용하시면 차라리 속병은 덜 듭니다.....어짜피 단순한 일에 길들여진 단순한 사람들 입니다 저도 저런 비슷한 놈 때문에 굉장히 열받아했던 경험이 있어서 드리는 이야기 입니다 결국 상관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그냥 저 놈은 알바니까 무시해 버리세요......님이 사장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근데 지각하면 월급에서 까지 않나요? 저 예전에 일했던 회사에서 필리핀 직원 100명정도 있었는데 10명정도는 상습적으로 지각하더라고여 그래서 지각할때마다 월급에서 까니까 그나마 지각을 좀 덜하더라고여..

HR직원이 알려준 건 사규 일 겁니다. 노동법엔 그런 내용 없습니다. 직원 인사권 있으시고 자르고 싶으시면, HR직원한테 다시 문의해보세요. 이런이런 상황이 있는데 이 직원이 받을수 있는 경고장은 다 조사해 달라.. 일정 기간 전에 알리지 않은 반차가 지각이랑 같이 취급될 리가 없습니다.. 반차 쓸수도 없구요.. 개인적으론 HR직원에 맡기시지마시고 직접 다 룰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인사권 있으시다면요.. 그리고 사규상으로 자르기 힘들다고생각되시면, 룰을 바꾸세요 사장님께 말씀드려서.. 사규는 정하기 나름입니다. 예를들면 켈린더먼스에 지각 2회이상이면 경고 1회, 3회이상시 추가 경고, 총 경고 5회시 퇴직, 입사 1년 되는 때 리셋 등..

필리핀직원들한테..뭘바래겠어요... 쌍욕이 나오지만, 본인수명 단축됩니다. 직장에 대한 개념이 없는....미개인들 같던데... 한국은 기본은 지키고 얘기하면 알아듣는척이라도 합니다. 여기요, 1주일도 안되서 ..같은 상황반복이고 진짜, 100에 한,두명.....

스트레스 많이받으시겠네요. 예전에 2005년경에 저도 작은일을하면서, 진상 직원있었는데요. . . 직원임금이 4천페소정도였는데요, 2만페소줄테니 그만둘래? 했더니 바로 사인하고 그만두더군요 당장 눈앞에 큰돈앞에선 ㅋ 권고사직을 요청해보세요 물론 돈떨어질때즘되니 기웃거리긴했지요 ㅋ

법을 전부 준수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메이드도 s s s를 해줘라 8시간 쉬는동안 건드리면 안된다 아무것도 하지말아야 한다 메이드를 위한 s s s도 채 준비 못했으면서 항상 말만 그럴듯하게 하거든요 이나라 행정 한심합니다 한마디로

차가 막히는데 당연히 지각하지 그럼 어떻함?나 학교 다니는데 차막혀 지각한걸 퇴학주면 기분참 같겟다

우선 권한 및 책임 여부를 떠나 직원 입장에서 오죽 스트레스를 받으셨으면 글을 올리셨을까 하는 맘에 당사 사장님이 좋은 직원을 두셨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어떤분들은 내 사업 아니니.. 혹은 카더라~ 라는 정보만으로 필핀서 노동법 관련해서는 방법이 없다 라고 생각들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나서기 싫어 쪽지로 드릴까 했는데 전송이 계속 안되서 답글로 대신합니다 1. 먼저 직원 인사 문제로 조치를 취하시기 전에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당사의 퍼밋 및 직원 세금, 그리고 한국 직원의 워킹 퍼밋 관련, 노동법및 이민국법 관련하여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하시는게 순서일듯 합니다 ...문제가 없으시다면 2. 노동법에 기초한 사규 조정을 하셔야 합니다 (1) 현지 노동법에 지각 관련 횟수 제한에 대한 해고 기간등이 명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2) 다만 당사의 업무상 지각이 발생했을때 일어날 수 있는 피해상황들을 정리하셔서 고용계약서에 첨부를 하셔야 합니다 또한 지각이던 결석이던 간에 사전 인폼의 여부도 중요합니다 (3) 출결에 따른 임금 차감을 하시면 나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차감을 하더라도 해당 도시의 최저임금은 건드릴 수 없 기에 각종 인센티브에서 차감을 하셔야 합니다 3. 비정규직의 경우 기본 계약 기간 이후 재계약을 하지 않으시면 별 문제가 없겠으나 해당 직원이 정규직 (일일 8 시간 근무 기준으로 입사 6개월 이상) 일 경우 구두경고를 제외하고 3번의 컴플레인 레터 이후에 해고 조치를 취하 시면 됩니다. 4. 단 해고 전 30일 이전에 사직 통보를 하시면 되고 단 하루도 꼴보기 싫으실 경우^^세퍼레이션피 (한달간의 기본급여) 제공하시면 됩니다. * 이 나라 노동청에 가보시면 모든 노동법 관련 업무는 자국민(직원)입장에서 실시해야 한다라는 내용을 쉽게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야 조금은(?) 특이한 상황이 아니고선 직원이 노동청에 가서 신고를 하거나 하는 일이 많지 않기에... 필핀에 계신 한국분들이 되려 걱정하셔서 몇배의 돈을 더 지불하시면서 해고들을 하시는데^^ 중요한건 이나라 노동법의 엄격한 기준이 아니라 그 노동법에 기초한 사규 입니다 당사가 필리핀 현지 노동법및 이민국법에 문제가 없으시다는 조건하에 보신다면 충분히 활용하실수 있으신게 노동법이라고.. 교만할수 있겠지만.. 자신있게 말씀드려 봅니다. 저 역시 명확한 해결책은 제시하지 못한채 주절주절 말이 많았습니다 암튼 학교,결석 운운하는 분들도 계시고ㅋㅋ .. 대충 넘어가시게 되면 고질적인 문제가 되실 수 있기에 피하라는 댓글 보다는 여러 필핀 선배님들의 조언들을 잘 살피셔서 현명하게 대처하셨음 합니다.

한번씩 총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

제가알기로도 DEA?인가 거기에 3번 정식으로 레터제출하면 해고가능해집니다~ kd님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네요 그리고 필리핀애들의 근무태도를 바로잡기위해서는 별다른게 아니고 사규를 만들어 돈에 결부를 시키는게 가장 빠르고 확실합니다(조금은 치사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택시기사 자를때 LTO친구들한테 일부러 잡으라고 시키고 면허증을 뺏어버리면 운전을 못하기 때문에 몇일있다가 자르는 방법을 씁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