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예산 교육부, 국토개발부, 지방정부에 치중
2014년 예산 교육부, 국토개발부, 지방정부에 치중
정부가 내놓은 2014년 예산 계획을 보면 내년 한 해 동안 정부가 교육과 인프라 구축, 지방정부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다는 것을 읽을 수 있다.
예산의 통과와 함께 교육부 (Department of Education, DepEd), 국토개발부 (Department of Public Works and Highlways, DPWH), 지방정부 (Department of the Interior and Local Government, DILG)는 대폭 상향 편성된 예산을 즐기게 됐다.
예산처 부치 아바드 장관은 이번 예산을 두고 "미래를 본 총체적인 변화"라고 말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가장 시급하면서도 장기적인 곳에 투자하는 방안으로 예산을 짰다고 설명했다.
예산 편성을 보면;
교육부
2013년 대비 106% 향상된 83억 페소를 교육에 필요한 교과서, 과학 교재 등을 위해 배정 받았다. 또한 올해 대비 77% 향상된 446억 페소를 학교 건물의 건축과 수리, 보수, 교실 증설 및 책걸상 구입 비용으로 받게 됐다.
국토개발부
334억 페소를 수해 관리 프로젝트 비용으로 배정 받았고, 1,377억 페소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 받았으며, 이는 국도와 다리, 고가도로를 건설하고 보수하는 비용으로 쓰여진다. 추가로 편성된 142억 페소는 관광 개발 프로그램을 위한 도로와 여행지 개발을 위한 예산이다.
지방정부
1,354 페소는 지방정부의 수용력과 서비스의 확장 및 향상을 위해 쓰여질 예산이고, 15억은 지방 정부가 도로를 보수하거나 자치단체 건물 등의 건설 등에 편성된 예산이다.
이번 2014년 예산은 아키노 대통령과 각료들이 모여 특히 긴 시간 동안 논의 끝에 결정되어 발표된 사안으로 2013년 예산 보다 13.06%, 2,620억 페소가 향상된 2조 2,680억 페소로 집계됐다.
국방부 (Department of National Defense, DND)와 보건부 (Department of Health, DOH), 농림부 (Department of Agriculture, DA)등 다른 각 부처들도 예산 인상을 내다보고 있다.
국방부는 1,231억 중 50억 페소를 군의 현대화 프로그램을 위해 배정 받았다.
보건부에는 212억 페소를 빈민들의 의료 보건복지를 위해 배정받았으며, 133억 페소는 낙후된 의료시설을 향상시키는데 쓰일 예산이다. 모두 합해 지난 해 예산에 비해 약 45.5 포인트 향상됐다.
농림부는 총 예산 807억 페소 중 211억 페소를 관개수로 개선 등을 위해 쓸 예정이며 120억 페소는 농장과 시장을 잇는 도로를 확충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105억 페소는 극빈자 층이 포진하고 있는 곳에 지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아바드 장관은 이 예산이 '가난을 일시적으로 구제하는 방안이 아닌 장기적으로 가난을 해결해 나가는 해법'이라고 설명하고 빈곤층 국민들이 경제 성장을 체감하는데 촛점을 뒀다고 전했다.
이 예산안은 대통령의 대국민 성명 발표 직후 의회에 상정됐다.
래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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