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페소 농지개발 자금 비리 청문회 시작
2억페소 농지개발 자금 비리 청문회 시작
옴부즈맨은 지난 월요일 5명의 패널 구성으로 2억 페소에 달하는 농재개발기금 비리에 대한 청문회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자금은 2007년과 2008년 아로요가 대통령 재직 당시 발생한 사건들로 종합농업개발프로그램(CARP) 명목으로 집행되었어야 하는 돈이다.
최근 포그 배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자넷 림-나폴레스의 전 직원이자 비리를 폭로한 벤허 루이가 일단 청문회에 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나폴레스는 아로요 정권 당시 포크 배럴 비리와 깊이 연루되어 있었지만 상원들은 밝혀지지 않은 이유로 그를 청문회에 세우지 않았고, 이제는 국립수사국(NBI)이 뒤를 캐는 중이다.
최근 법무부는 나폴레스와 그의 형제 조조 림을 출국 금지 대상자에 올려놓고 국외로 도피하는 것을 막아 놓은 상태다.
이번 청문회에는 벤허 루이가 지목한 나폴레스가 포크 배럴의 돈을 세탁한 페이퍼 컴퍼니 비정부기관 (Non-Government Organization, NGO)들 대표로 등재되어 있는 사람들이 우선 순위가 될 것으로 보이며 루이와 함께 나세르 팡칸다만 전 농지개혁부 장관, 나르시소 니에토 차관, 테리시타 파닐닐리오, 앙헬리타 칸카난타, 로날드 베난시오, 닐다 바우이 등이 줄 소환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비리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공직자들도 이번 청문회를 피해 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혐의가 사실로 들어나는 사람들에게는 벌금형과 함께 연급 압류, 사임 등의 제제도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옴브즈맨 패널 중 한 사람인 콘치타 카르피오 모랄레스는 벤허 루이의 증언에 따라 현장검증을 진행해 나가며 포크 배럴 비리를 캘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현장 검증은 농지개혁부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농업비즈니스개발', '마이크로 생계지원 프로젝트', '농산물 가공' 등을 실마리로 7개의 NGO를 먼저 조사 중이다.
• Philippine Agri and Social Economic Development Foundation Inc (PASEDFI)
• Agri and Economic Program for Farmers Foundation Inc (AEPFFI)
• Agrikultura Para sa Magbubukid Foundation Inc (APMFI)
• Social Development Program for Farmers Foundation Inc (SDPFFI)
• People’s Organization for Progress and Development Foundation Inc (POPDFI)
• Masaganang Ani para sa Magsasaka Foundation Inc (MAMFI)
• Countrywide Agri and Rural Economic Development Foundation Inc (CARED).
이 가운데 2곳은 이미 나폴레스와의 연관성이 드러났다.
본래 이 프로젝트는 카가얀, 팡가시난, 카비테, 디나갓 섬, 수리가오 노르테, 수리가오 수르, 아구산 노르테, 아구산 수르 등지에 배정되어야 한다.
하지만 실질적인 수혜자들은 여태껏 어떠한 현물이나 현금도 받지 못했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대통령 재임시절 아로요,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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