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선수권] 유재학 감독 “수비가 다르다”
[아시아선수권] 유재학 감독 “수비가 다르다”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유재학 감독은 7일 인도와의 상위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거둔 뒤 톰 위즈만 카타르 감독의 대만에게 승리 했으니 한국도 비슷할 것이라는 도발에 “공격은 비슷할지 모르지만 수비는 다르다”며 수준이 다름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강한 자신감 뒤에는 일말의 방심도 보이지 않는 치밀함도 보였다.
“카타르의 플레이가 투박하기는 하지만 신장과 힘을 모두 겸비한 팀이다. 더구나 최근에는 외곽슛까지 던질 줄 알기 때문에 분명 쉬운 상대는 아니다”고 분석했다.
이어 유 감독은 카타르 공격의 핵인 귀화선수 자비스 헤이즈에 대해 “신장과 득점력 모두 갖춘 선수로 팀이 어려울 때 자신의 몫은 항상 해주는 선수”라고 평했다.
단판 승부로 패하면 곧바로 떨어지는 8강 결선토너먼트 운영에 대한 질문에는 “연습한데로 압박수비로 상대가 우리 코트로 최대한 늦게 넘어오게끔 하는게 과제이며 윤호영과 최준용에게 상대 공격의 핵인 헤이즈를 수비하게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8일 휴식일을 가진 뒤 9일 몰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E그룹 3위인 카타르와 4강 진출을 놓고 승부를 펼치게 된다.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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