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하면서 알게된 술집종업원 여성인데 나이어린 동생이라 가끔 안부도 묻고 밥도 한번씩 사주고 지냅니다.

술집에 일하면 손님과 술마시고 2차나가는게 일이라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술집종업원들이 같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대부분 비슷한 상황에서 일을 시작했다고 봅니다.

당연히 집안형편이 좋지 않아서 시작하는 여자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지금 애기하는 여성도 집안형편이 좋지 않아 술집일을 시작하였구요.

손님이 진상도 있고 매너 좋은사람도 있기에 알아서 일을 해야 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마약을 권유해서 마약치료받게 하는건 해서는 안될일 아닌가요? 지금 마약치료받고 있습니다 ;;;

필리핀에 참 다양한 한국분들 거주중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