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내려가면 기이한 현상이 발생.

대체로 환율이 내려가면(그 나라의 화폐가치가 떨어지면)<br />수입품 가격이 올라가지요? 수입단가가 높아지니까요.<br />그래서 라면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데 그게 올릴 때만 재빨리 반응한다는 것이지요 ㅎㅎ<br />(이 것은 필리핀 한인들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장사치들의 눈치 능력이지요?)<br /><br />그리고 삼겹살 가격 올리는 것은 주인의 인건비를 올려야 해서 그런가?<br />어차피 삼겹살은 수입품이 아니고 현지산일텐데.<br />종업원 월급도 현지인이고.<br /><br />중고품 가격이 비싼 것은 영어 모르고 현지 사정에 어두운 <br />신규 유입자를 타겟으로 눈탱이 치려고 기다리는 것이겠지요?<br />어떤 사람은 중고차 1년 타다가 산 값 받고 팔았다고 자랑도 하더군요.<br /><br />세탁기 11000 페소 하는 것 사서 몇년 쓰고 8000 페소 판다고 광고하는 ㄴㅁ.<br /><br />그 나라 말이나 영어도 못하면서 외국에 살려고 오는 거라면 <br />눈탱이 맞을 각오하고 와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요? ㅎㅎ<br /><br />자기도 올 때에 맞았으니까 돌려 주는 것도 당연하고요???

한인관련업체와 손띠면 되잖아요..골아프게 굳이 여기까지와서 한국사람식땅같은데가서 열받고 푸념해봤자 나만 쫄이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