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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노 친자 확인 소송

코피노 친자 확인 소송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좀 예민한 사안이죠?

뉴스 원문 : http://www.womennews.co.kr/news/58677#.Uj2Fwk2wf4Y

뉴스에서 보면 "필리핀 여성 6명, 첫 친자 확인·양육비 청구 추진" 이라는 문구로 강하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피노의 아버지 찾아주기 운동이 여러곳에서 진행 중입니다.

저 또한 당연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다만 그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판단을 합니다.

영화에서 보는 것 처럼 어린 소녀는 자신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찾아서 세계 일주를 하게 되고 끝끝내 아버지를 찾아서 행복한 결말을 짓게 되죠.

정말 순수하게 금전적으로 바라는 것 없이 아름다운 마음으로 진행을 한다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한국 아버지에 대한 코피노 친자 확인 소송은 진행 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이것이 상업적으로나 일신의 이익을 위한 도구로 전락된다면 사회적 파장은 엄청나게 커 질 것입니다.

코피노 아빠를 찾고 친자로 판명되면 양육비 등을 요구 할 수 있다고 하는 데 이것을 노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움직임이 있습니다.

코피노 아빠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코피노 아빠가 자신의 자식을 애타게 찾고 있다면 모르겠지만 반대로 코피노 아빠가 코피노를 기피하고 있는데 억지로 친자 확인을 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을까요?

저는 코피노 아빠가 아니라서 모르겠는데 한국에 번듯한 가정이 있는 숨겨 놓은(?)코피노 아빠들은 참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해결책은 무엇일까 생각을 해 봅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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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라서 그런단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필리핀 왠만한곳 바랑가이 헬스센터 함 가보세요 미혼모들이 줄서서 검진받습니다 니남친 어딨냐고 그러면 모르겠다 혹은 헤어졌다 심심해서 찾는건 아닐꺼고 백프로 돈달라고 찾는거 아닌가요

저도 처음에는 코피노에 대해서 어느정도 슬픔.동조.이런 느낌이었는데 필리핀 두번 방문후 마음가짐이 바뀌어읍니다.그렇다고 코피노 아버지에 대해서 이해하는것도 아니지만 ...<br />우선 코피노 가진 여성에 대해서 필리핀내 승소 했다 혹은 어디에서 승소 했다해도 코피노 아버지는 권고 사항이지 양육권비의 지급의 의무 사항이 아녀요...즉 한국에서 주한 미군이 폭행사건이 있어도 미국으로 출국하면 한국에서 요구도 못합니다.즉 양육비는 권고 사항이지 또한 필리핀 법은 한국법에 영향권이 없읍니다.

필리핀에서 유흥을 즐기다가 자기 자식을 만들고 한국으로간 한국남자는<br /><br />그에 따른 책임을 저야지요 ㅎㅎ 그책임이 돈이던 양육이던<br /><br />자신이 만든일에 자신이 책임은 저야 할겁니다 <br /><br />가장좋은 해결방법은 없다고 보내요 당연히 필리핀 코피노에 엄마들은<br /><br />돈을 (성인나이 전 양육비) 요구하는것은 당연한것이라고 생각이되네요

오랫 동안 알아온 아이가 있는데 힘들게 고생해서 가르치고 있는 대학생 여동생이 임신을 했습니다 과거 생활 청산하고 대학다니며 평범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였는데 안타깝더군요....오랫만에 찾아와서 추억때문에 만나달라고 조르며 결국 책임지지도 못할 짓을 하고서 떠나 버렸더군요(혹시나 찔리는 마음으로 이 댓글 읽을지도 모르겠습니다)<br />오늘 그 동생이 배속에 아이 정리(?)하러 갔습니다 한국인 아버지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 싶었지만 그 언니가 거절하내요 어짜피 좋은 결과는 없고 이게 최선이라고 말입니다<br />여동생 처럼 참 마음이 쓰이고 했던 동생에게 이런 일이 생기니 참 안타깝더군요...(저 역시 오지랍떨 상황은 아니라서 직접 도움도 주지 못했고요..) 비도 오는데 우울하내요...

이 나라에서도 코피노가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br />한국사람이 자기자식 찾으려고 노력했다면 벌써 찾았을것을 이미 버리고 간것을 어찌 할까요..<br />한국에서도 자기자식 버리고 도망가 사는사람 꽤 되지 않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곳에 살고있으면서도<br />좋지않은 습관들을 많이봐와서 인지 ...돈을 원하는것 외에는 다른생각이 들지 않는 1인입니다; 밑에 답변글에 한국에서 소송해주는 브로커들이있다는대 ...그저 돈에 눈멀어서 하는거 외에는 다른생각이안드네요.<br />코피노미혼모들  대부분 직업이 뭘까요 ??? ;;;잘사는 딸래미들 아닐터이고 보통사는 딸래미들도 아닐터이고 ...그렇다고 싸질러 놓은사람에게 책임이 없다는게 아닙니다;;;그냥 주저리주저리 떠들고갑니다.어차피 저랑은 상관없는일 ....

임신했다고하면 벌써 한국이나 다른 곳으로 도망간 아버지를<br /> 찾아봐야 자식으로 받아들일런지는 몰라도..<br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기위해서는 좋은 방법일것 같네요.<br />종교단체가 됐던 사회단체가 됐던 관계자들이 알아서하세요.<br />도망가신 아버님들~!!<br /> 합의금을 주시던 자식으로 받아들이시던 책임은 지셔야죠??!!

필리핀 문화를 최우선으로 냉정하게 바라 봐야 합니다. <br />우리나라의 정서와 필리핀의 정서는 많이 다릅니다.<br />우리나라 미혼모와 필리핀 미혼모는 확연히 다릅니다. <br />필리핀 문화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코피노에 대한 편견도 많이 없어 질 겁니다. <br />잘 잘못을 따진다면 당연히 잘못 된 거지요... 더이상 거론의 가치가 없습니다. <br />그러나 필리핀 생활 문화로 본다면 미혼모 너무 흔한 일입니다. <br />필리핀 국가적으로 많은 반성과 성찰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br />개인적으로 14세 미혼모도 본 적이 있으며, 20세 이상은 모두가 하나같이 미혼모 입니다. <br />1명도 아니고 2~3명이 흔합니다. 과연 이들에게 미혼모라는 의미가 있을까요 ?<br />물론 모든 여성이 아닌 일부여성에 국한된다고 생각 합니다. <br />코피노는 문제고 필리핀 아이는 문제가 안되는 아이러니한 이 상황이 씁슬합니다.

필리핀 문제를 떠나고 미혼모가 많고 적고 그게 중요한건가요? 중요한건 원하던 원치않던 자기자식을 낳았고 그것에 대한 책임감없이 살아간다는것 아닐찌..<br /><br />필리핀에 얼마나 있었다고 그런소리들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4년째 살고있고 <br /><br />목적이 돈이라도 저렇게라도 소송걸어서 아버지 찾아주는거 적극 찬성하고 밀어주고 싶네요.<br /><br />그래야 자기가 한 행동에 결과와 책임이 따른다는것을 알고 다음에 오는 사람들이라도 조심하지 않을까요<br /><br />애들이 무슨죄로 태어나면서 아빠없이 커야 합니다. 무슨소리를 하더라도 변명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