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리 건너 와이프가 아는 사람이
(그냥..한국인 남성과 결혼하려는 필리핀 여성 커뮤니티. 뭐 그런게 있나봅니다. 
이 커뮤니티의 결혼하려는 필리핀 여성들..(전 이미 결혼하고 NSO까지 받고 CFO접수 완료했구요.)...
많은 문제가 있더랍니다. 정상적으로 연애가 아닌 에이전시 통해가지고 한국으로 가기위한 절차가 
제대로 진행이 안된다고 하더라네요. 그래서, 제대로 통과된 사람의 '스토리'를 모두가 공유 하더랍니다.
원본 스토리를 받으면 거기서 본인의 상황에 맞게 각색까지 =ㅂ=;;;; 뭐 여튼 이렇습니다.)

마닐라는 좀 거시기 하니 세부로 갔는데

엄청 스트릭 하더랍니다.

요구하는건 많고, 마닐라?에서 세부로 간거기 때문에 지출되는 비용은 많고,
은근히 모르게 뒷돈 요구를 하더라. 라는 얘기까지 있는거 보면...
(실상은 아닐수도 있겠지요.)

- '세부 CFO로 가면 빨리 받을 수 있다.'

라는 말은 이제 좀 아닌듯도 합니다.

그냥 가까운 마닐라 CFO로 일찍가서 절차 밟는게 좋을듯도 싶네요.





추신 : 마닐라 CFO나 세부 CFO나 빨리 되고 늦게되고 스트릭하든 아니든 이건 순전히 복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