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집안에만 있어서 그런지 너무 심심해 하고 적응을 잘 못하는 듯 해서
친구를 찾아주려 합니다.

부산 해운대 쪽인데 근처에 계신 필리피나 분이 계시면 가끔 수다라도 떨고 하면
집사람이 한결 나을 듯 해서요...


ps. 근데 코필 선배님들도 다들 겪으셨는지...
     저희 집사람은 필리핀 가겠다고 난리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