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지난주 레이떼가 큰 태풍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어떻게든 도우려고 일찌감치 세부에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곧 바로 올목으로 출발했고요.
아무것도 복구 된 것이 없고, 그러나 항구 도시 답게 세부에서 많은 물품들이 들어와 쉽게 호전될수 있어 보였습니다.
저희 일행이 배에서 내리는 순간 깜짝 놀랬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세부로 탈출하려고 표를 가진자나 아직 없는자나 선착장이 몰려있더군요.
직원들이 말하길 모든 표는 매진.......
티켓이 없으니 어디서든 하루밤 지낼 생각하고. 이리 저리 다니며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딱골로반에 들어 갈 수 있는 경로를 모색하다가 해가 지니.
상황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온 천지가 암혹 자체였습니다.
지역 윗분들의 도움으로 밤 10시에 저희 팀은 세부로 나올 수 있습니다.
저희는 어느정도 상황을 정리하고.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여 오늘 토요일 4톤 트럭과 벤을 가지고 딱골로반과 팔로에 들어갑니다.
물론 월요일에 나올 계획을 하고 말입니다.
아무조록 저는 그래요. 옳다 그르다를 떠나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거든요.
물론 저도 일이 있고 가정이 있는 사림입니다.
그러나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볼 때. 다른 생각이 없더군요.
오늘 현장에 가려니 그냥 몇자 그려보았습니다.
Ps / 필베이와 필고에 얼마전 "도와주세요" 라는
글을 올렸기에 이 글을 올립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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