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 여러가지 질문으로 시작한 것이 어제 같은 데 벌써 2년 반 이상의 시간이 흘렀네요..

모르는 걸 알려 주신 분들께.. 또 지적하고 욕하신 분들도 계셨지만.. 그런 것들이

바탕이 되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이쁘고 갸녀린 와이프가 이제는 뚱하고 쭈글한 배(아기 때문에)를 가진 아줌마가 되었네요.

그래도 너무도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내입니다. 한국말은 이제 99% 알아 듣고, 말도 곧 잘 합니다.

모든 코필커플들이 행복해 지길 소망합니다. 12월 마무리 잘 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