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소가 44를 돌파 했네요..추후 예상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 달러의 강세가 예상됩니다<br />일반적으로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는 달러가 약세를 보여야하는데 상승곡선을 그리고있네요<br />개인적인 사견으로는<br />46선에서 잠깐 숨고르기를 할 듯하네요

전 달러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br />아직까지 적을 괌에 두고 왔거든요<br /><br />괌에서 오는 모든 것들이 달러라서요<br /><br />딴지를 위한 딴지를 거는건 사양합니다<br /><br />손님들 모시기에도 바쁘실텐데요<br /><br />의견을 물어보시기에 제 개인적 의견을쓴 것 뿐입니다<br /><br />다른 의견있으심 적으시면 되는거고요

개인적으로 글렌데일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12월에는 발릭바얀들의 자국 송금이 급증하여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것이 정상인데...연말 달러 강세는 극히 이례적입니다. 세계적인 불황 과 필핀의 과잉 부동산 개발 투자에 따른 자금의 경색 조짐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은 아닌지...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누가 환율 과 주식의 변동을 예견할 수 있겠습니까만.

보통 연말엔 페소강세인데.. 좀 더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11월에 한국에서 들어오는데 비행기의 2/3 이상이 빈자리였습니다.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듣고 있고요.<br /><br />지지난 주에는 손님이 오셔서 한 열흘동안 세부와 막탄 일대의 한국식당들을 다녀봤는데, 길거리도 썰렁하고 식당도 썰렁하더군요.<br /><br />올해는 대만 선원에 대한 필리핀해경 발포사건으로 대만에 있던 필리피노 근로자 1만여명의 비자연장이 안되어 귀국해야만 했던 일도 있었고, 세관원들의 무차별 관세 부과와 한국인 살해사건 등으로 한국 관광객이 감소하던 중에 지진과 태풍의 영향으로 관광객이 급감했죠.<br /><br />그런 모든 일이 겹쳐져서 달라의 수입이 지출을 따라잡지 못하여 필리핀에서는 달라 강세가 발생하게 되었죠.<br /><br />게다가 연말연시 소비물품의 수입대금도 치러야하니 당분간은 페소화 약세가 지속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