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삼성이나 현대 엘지등 대기업이 그나마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준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세월이 흐르고
그동안 정보의 단절 내지는 차단으로 인해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접하게 되면서
차츰 나의 고정관념이 허물어 지기 시작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요즘 한참 이슈가 되고 있는 해외직구매에서
한국에서 살수 있는 최저가 200만원의 삼성55인치 티비를 , 미국 할인행사에서 불과 50 만원에 구입가능하단 사실을 알았을때 분노를 넘어 황당함을 느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다시
스마트폰 종주국이라고 불러도 무방한 대한민국이
스마트폰의 가격은 제일 비싸다는 것을 알았을때
나는 깨달았습니다.
삼성이나 엘지 현대가
대한민국을 이끌고 나가는 리더가 아니라

국민의 고혈을 쥐어짜
자신의 배를 불리는  그 옛날  변사또와 같은 탐관오리와 같은 부류라는것을...

아~~  아닙니다.
탐관오리는 이나라를 통치하는 위정자들이군요.
저들은 그 탐관오리들 밑에서 기생하는 
흡혈 기생충이 정답이군요.

그런 탐관오리와 흡혈기생충들의 나라에서 아무런 반항도 없이 살아온 우리들이

필리핀 국민들을 우매하고 노예근성에 물들어 있다고 비판해 왔다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혹자는
한국인이 세계의 수많은 민족중에 첫손에 꼽을정도로 지능지수가 높다고 말하지만
이제는 믿기질 않습니다.

히어로 무비가 그리워지는 오후입니다.


앞으로 두번다시 국산품 애용 이란 말을  사용하지 않겠다 맹세하면서.....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