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네임을 바꾸고 한 동안 자유게시판 글을 올리지 않았더니
루크가 옛날 필고에서 활동한 이스트우드 아니냐고 묻는 분이 계시네요.

자유게시판을 상단 메뉴에서 뺀 것에 항의하는 마음으로 한 동안 필고에 글을 올리지 않고
새 마음으로 닉네임도 바꾸었는데 그래도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가끔 있으시네요.
제가 올리는 글과 저의 카페에 모두 다 들어가 봤다는 분들도 계시고...
너무 기분 좋은 일입니다.

역시 필고에게는 뭔가 보답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한 사이트의 힘은 참 크다는 것 실감합니다.
필고의 옛 동지 여러분 이제 돌아오세요.

욕을 해도 좋고 찌지고 볶고 싸워도 좋고 역시 필고 자게는 참 좋은 겁니다.
필핀 생활의 바카스 같은 그런 것 아닐까요?
필고의 활성화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