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조카가 한국에서 영어공부한다고 제1공항에 왔습니다. 이택시를 탔고 한.. 15분정도 주행을 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따갈로그로 뭐라고 설명을 하더니 얼마 안가서 2000페소를 달라고 하더라고요 황당해서 보니까 미터기도없고 불법택시인듯 했습니다. 내려달라 하니까 문을 잠그고 계속 주행하면서 돈을 요구하고 협박했습니다. 애가 있어서 싸우기도 그렇고.. 일단은 준다하고 집까지 도착했습니다 내리자마자 사진기를 꺼냈더니 도망갔습니다 혹시 다른 피해자가 있을까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