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의 핵심은 국제선 에어아시아 제스트 항공이 세부 퍼시픽 국내선 운영하듯이 켄슬과 지연이 수시로 이루어져 여행객들의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되는 것입니다.

저 또한 제스트 항공을 독점 판권을 행사했던 전 세유항공에서 항공 취소를 하고 환불금을 못 받은 상태였던 지라 고발할 이유와 명분이 분명히 존재 했던 것이구요.
대한민국 국토부와 경찰서, 소비자 신고센터에 고발을 하여 제스트 항공 국내선 운항에 대한 문제를 알릴 생각이었습니다.
그렇게 준비하는 와중 뉴스에 내기 위해 기자와 인터뷰까지 잡았고, 진행을 하고 있엇으나, 어찌 냄세를 맡았는지 인터뷰 하루 전에 환불금이 바로 입금 되었었습니다. 솔직히 몇푼 안되는 금액을 받는 것은 중요치 않았고, 이런 문제를 함께 공유했으면 했기에 많이 안타까왔습니다. 제가 주장할 명분이 살아졌기 때문에 모든 진행 사항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지금도 세유항공은 이름만 바꿔 필리핀 항공 독점 판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 로비가 잘되어 있고 생각보다 힘이 있는 그룹이더군요.
아직도 뭣 모르고 제스트 이용하는 분들 잘 생각하심이 옳을 듯 합니다. 지금도 환불금 보상금 받지 못한 소비자들이 엄청 많고, 고래싸움에 소비자만 등 터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항공 지연은 수시로 되고 있고, 소비자들의 불편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문제가 터지면 그때 마다  기술적 문제라면 항공사에 책임을 떠 넘기기만 하구요. 이런 문제를 알면서도 티켓을 팔아 먹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돈 십만원 더 주고라도 우리 나라 항공을 타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필리핀에 길게 오는 사람도 많지만 대부분 저 처럼 짧은 시간을 이용해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입니다. 오는날 가는날 어떤 이유로 지연되고 켄슬 돈다면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가 떠 앉는 형국입니다.
요즘 저는 제주나 진 에어를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선 필리핀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비 상식적 일들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쓸데 없는 문제로 고민할 필요 없으며 믿을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