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필에 여행하다보면 우선 첫쨰로 국내에서 느껴보지못한 자유분망함속에 들떠서

젊은사람들이나 나이드신분들도 그 기분을 잘들 아실것 입니다. 우선 처음엔 가난한 필사람들의

친절과 웃음이 마치 자신이 외국인으로써 돈 잘쓰고 한국에서 아주 잘 나가는 사람처럼 행동하게

그리고 잘 사는사람처럼 착각에 빠지게끔 그 분위기를 가지게 됩니다. 여기서 필에대한 첫번째

감성에 빠지게 됩니다. 팁만 척척주면 간,쓸개도 다 줄것처럼 하지만 정녕 자신은 별 볼일 없음에도

불구하고 생색하기 시작합니다. 필사람들을 우습게 생각하고 필여성들을 함부로 하고 유흥에 카지노에

국내에서 해 보지도 느껴보지도 못한일들이 필에서 몇일동안 다 경험하게 됩니다. 혹 알게된 필여성이

얼마되지도 그리고 애정도 생길수도 없는 짧은 체류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귀국길에 오르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마치 사랑하는 여인과 헤여지는것이 서러운것 처럼 울어 됩니다.

문제는 귀국후에 이러한 모든것들에 의해 본인이 필을 그리워 하게 된다는것 입니다. 귀국을 하고 보니

국내에서의 일상적생활이 따분하고 필에서 느낀 감성들이 도저히 잊지못해 있는돈 없는돈 가지고

또 필을 찾게 됩니다. 마치 자신이 금의 환향하는것처럼 비행 티겟을 끊고 트랩을 밟고 필에 도착하는

순간 정작 당사자 자신은 이미 방종과 타락 그리고 유흥의 감성에 빠져 헤여 나오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그러한 관계를 지속해서 이루다 보니 점점 자신은 간뗑이가 부풀어 필에선 돈만

있으면 못하는것이 없구나라는 자만과 교만에 빠져 이제는 국내에서 대출이니 신용카드니 남발하고

하다못해 전세금마저 빼어 다 쓰고 이제는 남의 돈까지 넘보며 범죄에 해당하는 짓거리를 함부로 하여

필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들이 됩니다. 이제 필에서 흥청망청 돈쓰고 무일푼이 되니깐 필여자도

필사람도 무시 합니다. 잠잘곳도 없게 되고  돈있을떄 그렇게 친절하던 필여자도 필사람도 필에서 알게된

교민도 자신을 함부로 할땐 그때는 이미 모든것을 잃어버렸다는것이 후회해도 이미 떄는 늦은것을 잘

알게 됩니다. 이제는 귀국해 봐야 빚독촉에 갈곳도 없고 그렇다고 필에선 일할수있는 곳도 없고 잠 잘곳도

없고 어찌해야 합니까?.. 굶어 죽기는 싫고 바로 한국여행자들 등쳐먹을 궁리나 하다 보니 최악의 잡넘이

되어 조 ㅅ 밥신세들이 됩니다.

필에서 자살하는 한인들 많이 보았습니다.  한순간의 방종과 타락 그리고 교만의 틈이 얼마나 무서우리

만큼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을떄 자신이 얼마나 바닥에 떨어져 있는지 알게 될 것 입니다.

만약에 국내에서 범죄에 해당하는 죄를 지었으면 귀국해서 달게 받고 다시 새 출발 한다는 각오가

있다면 그 사람은 다시 재기하여 남은 생을 값지게 보낼수 있을 것 입니다. 허지만 이것도 저것도 못할

용기가 없다면 그저 자신은 필에서 영원한 조 ㅅ 밥 소리나 듣고 살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필에서의 교민들중엔 정말 성실하게 그리고 갖은 고생과 경험으로 성공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절대 사소한 감성치우쳐 방종과 타락그리고 자만과교만하지도 않습니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간 사람들 입니다. 일을하고 또 일을하고 게을리지

아니하고 남들보다 적게먹고 덜 쓰며 산 사람들 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필에서든 국내에서든 꼭

성공할 사람들 입니다. 일하지 아니하고 그저 남의돈 감언이설로 빼어 흥청망청쓰고 ..대체로 필에서

거지되어 오도가도 못한 종자들 보면 첫쨰 일을 하지도 않고 일도 제대로 못하는 종자들 입니다.

대가리에 또 ㅇ만 잔뜩 들어가지고 지딴에 꼴깝떠는 영어라고 지껄이며 하루하루 연명하는 종자들

필에선 자주 만나 보았을 것 입니다. 그나마 필에서 월세방 전전하며 골프니 카지노니 유흥업소등등

왕래하며 여행자들 등처 먹을 궁리나 하고.. 이러한 종자들이 없어질려면 필에 처음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만약 필에서 만나는 사람이 이러한곳을 데리고 다니는 종자들이 있다면 가감이 떼어

내시어 그런 부류의 종자들 신세가 되지 않기 바램에 글 몇자 씁니다.

** 오래전에 천만페소가 넘는 콘도에서 생활하다 한순간 비참한 생활속에 빠진 필에서 자살한

    한 사람의 경험담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