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감하다
모두가 말의 시작이 대뜸
한심하다
웃긴다
모르면 가만히 있어라
개념 없다 이다
예의 격식은 거추장스러운건가?
냉소와 적의와 비아냥만이 우리의 멘탈리티인가?
어차피 고립무원인 필리핀에서
더욱 심한 소통 부재와 단절감을 겪는다
오래된 영화 지옥의 묵시록이 생각난다
촬영장소가 팍상한이라고 들었다
나 엮시 마론 부란더 처럼 세상 등지고 이곳
필핀에서 나만의 세계, 나만의 한 세상을 이루려고 들어와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소통을 꿈꾸는 것은 허영이다
하지만 질시와 모욕은 참을 수 없다
친구들이여!
나와 나의 삶과 당신과 당신의 삶을 인정해 주어라
그게 안되더라도 예는 지켜줘라
예는 그래서 필요한 거다
예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했다
내 말이 아니다
공자가 한 말이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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