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럽고 이쁜 개를 키우시면 많은 행복감을 느끼시는게 공통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예전에 개를 키우면서 너무도 사랑스럽고 이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느 순간 개도, 개 키우는 사람도 싫어진건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정이지요..

어떤 면에서는 그렇기에 이뻐하시는 심정들을 이해합니다.

안 키우고 싫어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만 조금 있으셨으면 합니다.

담배 피우는 사람이 안 피우는 사람에 대한 배려로 멀리 떨어지거나 흡연 구역가서 피우는 것 처럼요.

그건 서로 피해를 보지 않으려는 서로에 대한 배려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뎃글들을 보면 그런 이쁜 개를 키우는게 아니라 본인들 속에 개를 키우는 분들이 보이더군요..

의견이 아니라 무조건 으르렁 대고 헐뜯는 뎃글들.. 그 개들도 사랑해 볼려고 하는데 힘들더군요..

심심하신지 물어 뜯을려고 대기하고 있다가 꼬투리 잡힐 글이 올라오면 으르렁 대고 물어대는..

한편으론 불쌍하기도 하고.. 심심해서 기웃거리며 꼬투리 잡을 껀수를 만들려는..

대응하기도 피곤하고 진흙탕에서 같이 뒤굴기도 싫고.. 그저 웃습니다.. 도인이 다 된듯..

그러고 보니 필고는 인격 수양이 참 많이 되네요.. 참고 인내하고 무시하는 법도 배울수 있고요..

사랑하면서 살기도 짧은 세상입니다. 미워하는 맘은 스스로를 병들게 하지요.. 그걸 재미로 하실수도

있지만.. 남들을 병들게 해서 본인이 행복하다면 그건 변태 아닐까요? 우리 서로 사랑하며 삽시다..

남의 입장 존중해 주면서 의견을 이야기해 봅시다.. 저도 가끔 그러지 못한점 깊히 반성합니다.

이상 저의 의견입니다. 토론은 존중합니다.. 물어뜯기는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