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비서쓰세요..
비서쓰기에 능력이안되...그럼 그렇게 사세요..
재미난건 여기사는 사람들은 다 그돈 주고 타고 다닙니다...
그게 이곳 방식인거죠
우리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왜 택시를 타면서 스트레스 받으시나요 
불평불만 나올 위치에서 벗어나면 되는것 아닌가요?
아 필리핀은 이제 4년되었습니다..
그냥 신경 안쓰면 되는겁니다.
재미있는 필고자나요 그쵸??


위 내용은 콰토르(leeminho) 님께서 쓰신 내용이구요.
그럼 이제 제말을 하려고합니다.

일단 이말이 떠오릅니다.
' 지랄 옆차기 합니다 ' 
제가 어렸을적 합기도를 배울때 가장 많이 듣던 말입니다.

저희 어머니가 말씀하셨습니다.
' 말은 적당히 하되 넘치게 하지 말아라 '
' 나무에 물은 적당히 주되 넘치게 하지 말아라 '

콰토르님
여기서 택시를 손꼽을 정도 타셨다는분이
알라방 사람들 다 그렇게 탄다고 하시면 알라방 사는 제친구가 욕합니다.
그리고 그렇게타시는게 콰토르님은 재미난 일일지 모르지만 많은분들에게
필리핀 특히 마닐라 택시 이용시 불편한점이 많다는건 많이 알려져있는 사실입니다.

우리집에 사는사람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는
어젯밤 클럽에서 만난 이쁜이에게 ' 나는 너를 평생 사랑할거야 ' 라고 말한거보다
신뢰가 상당히 떨어져 들립니다.

이제 필리핀 4년사셨다는데 앞으로 4년열심히 사셔서 꼭 지금과같이
신경쓸일없이 편안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저보다 형님이시고
외국생활도 많이 하셨고
관절염안걸리게 집에 도와주시는 분들도 많고
넓은집에
차도3대나 많으신데
죽은면 본인을 위해 울어줄 사람은... 제가 구구단을 9단까지뿐이 몰라서...
의심되시면 사망신고서 들고 오시면 확인해드리겠습니다.
물론 제가 직접 콜택시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숟가락 넣어두시고 눈팅만 하셔야할거 같네요.
아니... 글쓰시는 스타일이 제가 웃기 너무 좋아서 종종 부탁드립니다.
요즘 아드레날린 분비가안되서 고민이라....

덕분에 손가락 관절이 젊어진거 같습니다 ^^
전 오늘도 혹시 모를 택시 이용을 대비하여 20페소 2장 50페소 2장 100페소 두장을
챙겨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