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 본지도 참 오래되었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 때문에.

밖을 내다보면 온통 뿌옇습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거의 매일....

밖에서 운동은 커녕 숨쉬기도 찝찝합니다.

그래서 문득 궁금해집니다.

필리핀의 공해+불안한 치안 : 한국을 뒤덮은  중국발 발암성 미세먼지

둘 중에 어느 것이 더 사람한테 해로울까요?

요즘엔 미세먼지가 더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아무리 애를 써도 이걸 피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니까....

필리핀하면 치를 떨지만

독극물로 가득찬 뿌연 하늘을 보면 필리핀이 한국보다 낫다는 생각도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