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월호 참사를 타국에서 접하면서 그동안 우리 기성세대 4.5.60대가 6.25전쟁의 페허에서 경재 부흥의 토대위에 물질 만능과 구태의 부조리에서 못벗어나고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나 큰 죄를 지었습니다 .
과연 이제부터 자라는 아이들이 어른들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존경과 효가 근본임을 교육할까요?아니면 돈 과 권력이 최고라고 교육 할까요?
어른들의 무책임과 무소신.무개념....이번 참사를 지켜보면서 누구하나의 잘못이 아닌 우리모두의 삶을 되집어 보고 상처받은 희생자 유가족을 보둠고 위로하여 다시는 무책임한 어른들의 모습이 미래의 조국을 책임질 아이들에게 비취어 지지 않토록 자성하면서 .....어른들의 죄로 하늘로먼저간 피우지못한 영령들 앞에 삼가
머리 숙여 못난 어른들의 용서를 구합니다.......고통없는 하늘나라에서 영면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