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우기철은 6월부터라고 합니다.
필리핀 현지인들도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건기라 하는 5월달은 실제로 건기가 끝나가는 달이기도 하구요.
우기철이 시작되는 달이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건기와 우기가 겹치는 달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아직은 4월말인데.. 요즘 오후3시4시쯤 되면 마치 우기철에 시원스럽게 한차례씩 쏟아져 내리는
것처럼 한바탕씩 쏟아지네요. 비가 오고나면 곧바로 2도 가량 기온이 떨어져서 시원합니다.

요즘 너무 더워서 그런지 빨리 우기가 시작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회원님들 더위 먹지 마시고 적당한 운동으로 땀을 한차례씩 흘려주는것이 건강에 좋답니다.

외출시 우산 꼭 챙겨서 다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