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rZb1fHTvoTY


이종인씨 관련 내용은 60분부터 나옵니다.
지상파와 종편 방송 내용과는 많이 다르죠.
본인과의 직접 인터뷰 내용이니 한번 들어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요약: 더 이상 작업했다가는 가족이(직원 포함) 죽을 수 있다는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해경의 위협 행동은 명백한 고소대상이다.
        문제 제기할 시 해경과의 마찰 불가피하고 이후 구조상황에 악영향 미칠 거 같고 신변의 위협을 느껴 철수 하기로 했다.
        다이빙벨 작업 장소가 해경은 포기한 장소로 장애물이 많고 인양하지 않고는 수색이 불가능한 자리.
        100분 이상 작업했으나 못 데리고 나왔으니 실패 인정.


사실 이상호 기자 개인적으론 너무 전투적이라 좀 거부감이 드는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보도지침 내용대로 앵무새처럼 진실을 왜곡하는 기사를 마구 쏟아내며 권력의 하수인 노릇하고 있는 지상파 및 종편의 언론과 기자들보다는 좀 더 진실에 가까운 내용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슬슬 관련 내용에 피로감을 느낄만도 하지만 왜곡과 진실의 차이를 직접 판단하시라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