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는거 알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려봅니다.
필고 통해서 좋은 기사도 소개 받았기에 살짝 기대해 봅니다 ^^


지금 데리고 있는 가정부가 동생이 몸이 안좋아서 돌봐주러 시골로 간다네요.
15일날 나갈 예정이라 그전에 구해 봅니다.

우선 근무 환경은

집은 조그마한 타운하우스 입니다
복층 구조에 식구는 저랑 와이프 두명입니다.
거의 집을 비우기 때문에 할일이 거의 없어요.
청소 한번과 빨래 한번, 밥은 많이 먹으면 한끼 집에서 해결 
얌전한편인 강아지 2마리 있습니다.

근무 조건은
상주 메이드여야 하고요(파라냐퀘 거주)
메이드방 따로, 선풍기 따로
월급 4,000페소 + 쌀 제공(한번씩 통조림 같은거 사줬고요)
휴가는 월 2회(한번은 당일치기, 한번은 1박 2일)
13먼쓰는 보너스 개념으로 챙겨주고요
따뜻한 주인입니다

바라는 가정부는
경험이 부족해도, 요리 잘못해도, 청소 잘 못해도 크게 상관없고요,
정직하였으면 좋겠고요, 가능하면 너무 나이 많지 않았으면 좋겠네요.(50대 이하)

소개 해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아닌분들은
근무 조건이 이렇쿵 저렇쿵은 안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생각하는 적절한 선에서 정했습니다.

혹시라도 한국 들어가시는 어머님들 계시면 연락 부탁 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