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입니다.

사람만 더운 것이 아니라 모든 전자제품_전기를 이용한_이 더위에 허약해지는 때 이지요.

 

전기수요가 늘어나면서 부족한 전력 인프라를 가진 이 나라에서는 불규칙한 전원 공급이 다반사 입니다. 거기에 갑작스러운 정전이 일어나면 전자제품이 손상의 여지가 생기기 시작 합니다.

 

매우 건조한 상태에서 먼지가 많이 날리면,

컴퓨터,노트북 등 팬을 이용한 쿨링장치를 가진 전자제품은 먼지가 엉켜서 과열의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불량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컴퓨터 좌우 및 후면에 공기 순환을 위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주고 노트북은 쿨링패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불규칙한 전원 공급 안정을 위한 정전압장치(AVR)를

갑작스런 정전 대비하여 무정전전압장치(UPS)를 사용해야 합니다.

먼지 엉킴에 의한 과열을 방지하려면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 주어야 하고요.

 

한국에서 컴퓨터/노트북의 수명을 대략 5년이라 한다면 이곳 필에서는 3년 미만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중고 제품의 경우는 더 짧다고 보아야 합니다.

 

오랜 사용을 위한 작은 관심이 여러분의 주머니를 덜 가볍게 하지 않을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