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이나 게시글 다실 때, 본인과 견해와 생활태도가 다름을 발견했더라도,
가급적 비난을 삼가해 주십시오.
이러다 보면, 많은 분들의 필고활동이 움츠러 들고, 정작 유용한 정보가 필요할 때, 아쉽게 됩니다.

영조대왕은 나이 67,8세에 14 소녀를 후비로 맞이했습니다.

죄없는 자는 돌을 던질 수 있겠지요.

愼獨(신독)이라고 들어들 보셨겠지요?
예로부터 학문과 바른 인생의 시작은 신독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어두컴컴한 곳에 홀로 남겨 있어도, 道와 理를 벗어나지 않고 삼간다는 말이겠지요.
그런 분이 계십니까?

생각 속에 욕망을 품고 있으면 그것은 죄를 면하고 있는 것인가요?
여건을 타면 언젠가 생각을 벗어나겠죠.
법과 비난, 배척, 주홍글씨같은 낙인들이 무서워 아직은 생각주머니에 갇어놔서 야동만 보겠지만.
진화심리학등, 여러 과학적 발견에 의하면, 성격형성이론에 의하면, 세살버릇 여든 간다는 군요.
나이 든다고 자동으로 더 성숙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스무살 나이의 그 마음에 순수한 기상과 타인을 배려하는 그 마음이 없으면, 욕망에 쩔여 있으면 70이 되어도 마찬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