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통계에 의하면 이 지구라는 땅에서만
사람이
매 초마다 거의 두명씩,
매 시간마다 대략 6,500명씩,
각종 살인, 전쟁, 굶주림, 교통사고, 자살, 각종 질병으로 인하여 죽고 있습니다.
슬픔 없고 사연없는 죽음이 없을지 궁금합니다.
지금 이 게시글을 올리고 있는 중에도 몇십명이 세상을 등지고 있겠지요.

사람은 이렇고,
개, 돼지, 소, 닭, 개미, 각종 벌레....
어마 어마한 생명이 지금 이 순간에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마음의 상복이라도 입고,
명복을 빌며 살아야겠습니다.
오늘 이 "나"는 무사히 이 생명의 강을 건너지만, 내일은 아무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