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게시판에 칭찬릴레이가 이어지길 바라며 각종 고발글을 안타까워하던 제가 당사자가 되어 이런 글을 올리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먼저 저의 부덕의 소치로 교민사회 불신의 일단을 제공한 소란행위에 대하여 머리 숙여 정중한 사과 말씀을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게시글을 올린 장*채라는 사람에 대하여

필리핀에서는 이미 변호사를 통해 협박(Criminal Intimidation), 명예훼손(Defamation of Character)으로 고소하였고,

한국에서는 증인들의 진술, 교민 커뮤니티 게시 글, 카톡 등 협박 글을 증거로 고소할 것입니다.

 

이미 수인의 한계와 인간적 도의를 넘었기에 반드시 처벌 할 것이며

다소 장황하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내용을 정리해 보았으니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peterjang (cwj4785) 조회 : 102   2014-06-24 21:44 (주의사항)

 

인간도 아니닙니다  


이 글을 쓴 장*채 보다는 조금 나은 인간 입니다.

 

앙헬레스에서 살았었고

현재 실랑 까비데 살고있으며 부동산중개등 여러가지 브로커하고있습니다


내 땅을 팔은 적은 있지만 부동산 중개 한적 없고,

단 한차례 옆집 하우스렌트소개하고 집주인 필리피노에게 받은 소개비 전액을 즉시 그 한국인 입주자에게 돌려준 적 있으며,

브로커 한적, 사례 받은 적 한번도 없습니다..

 

이름은 손ㅇ주(50대 중반 키 작음)

 

가명으로 스티브/ 바유등 여러가지를 쓰고있으며

핸드폰도 여러대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 이름 스티브 맞고 다른 가명 한번도 쓴 적 없고,

4년 동안 바꾸지 않는 글로브, 스마트 번호 쓰고 있고

그 녀석과 함께 수 많은 업자들에게 샘플 달라 찾아 다닐 때

피쳐폰에 심 카드를 새로 심었던 적은 있습니다.

 

 

전형적인 사기 수법은 교회나 절에 출몰하여 자선을 배푸는척 하며 접근하고

일처리 도와주는양 경비요구하고,

일처리가 늦어지면 현지인들 때문이라고 둘러대고 시간을 끄는 수법으로

갈취하고있습니다.


교회나 절은 출몰하지 않고 신앙심은 별로 없지만 꾸준히 나가고 있고,

자선을 베풀만한 형편이 못되기에 척 해 본적도 없고,

필리핀 경찰, 공무원 등에 의한 부당한 형사처벌 및 압력, 셋업 사건 때문에

억울한 한인들 일에 몇 차례 나선적이 있지만 모두가 나 보다 어려운 사람들 었기에

경비, 사례를 요구하거나 받은 적이 단 한차례도 없었고 둘러 대 본적 없습니다.

 

 

수천억대 리조트 사업한다고 떠벌리고 다니며 작은 것에 관심없다 그냥도와주겠다등등


과거 하던 일이라 재기를 위해 어려운 환경이지만 묵묵히 사업 준비해 왔고, 투자기관과 협의하고 있지만, 구설수가 두려워 개인투자는 일절 받아본 적 없습니다.

 

경비로 지출되니 사기인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하시길……

 

나이먹고 저리살고있는데 기부했다 하고싶은데 반성의기미가 보이질않아 올립니다


여유 없는 삶이지만 지보다는 더 안정되게 살아 왔고,

이 자는 5년넘게 기부할 여유가 전혀 없었지만

만약 있었다면 매춘과 성병치료비도 부족했을 것이며,

10여년동안 우리 집에서 먹고 잔 외부인 딱 3팀 이었고  돈 한푼 받은 적이 없었는데……

그 중 한 명인 이 친구가 이렇듯 한심하니…

덕이 부족하고 사람 볼 줄 모르는 저에 대하여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바른 처신을 위해 좀 더 자신을 수련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물에 빠진 놈 건져주니 보따리 내놓으라 한 다더니….배은망덕도 유분수지……

 

그 글을 올린 사람은 40대 중반의 장*채라는 남자로 한국에서 자기 돈 10원 한푼 없이 투자자들을 데리고 필리핀을 드나들며 여러 가지 장사를 해보려는 사람으로서 "사장님을 존경한다", "한번만 도와 달라"는 청을 받고 5년전부터 5회방문 하여 매회 3~40일 동안 주택, 식사, 통역, 차량, 운전, 거래처 동행......등등 모든 편의를 10원짜리 하나 안받고 완전 무료로 제공해 왔었습니다.

(5년동안 한국식당에서 4~5번 식사대접을 받았고, 담배 2보루, 렌터카비 7,500페소, 전화카드 1,000페소 선물 받은 것이 전부 입니다)

 

①첫 번째 방문

5년전 저의 지인들이 모든 경비를 대주어 따라온 장*채는

4박5일간 우리 집(그 때는 사업 때문에 4채의 집을 쓰고 있었음)에서

무료 숙식하면서 매일 술집에서 여자 데려오고, 무료 골프치고……

지인들의 모든 경비는 전액을 제가 부담했고, 장*채는 10원한장 쓸 돈이 없었습니다.

 

이후 필리핀에 자기가 아는 사장님 찾아가면 숙식은 문제없고 사업 지원 받을 수 있다고 큰소리치고 다녔다 하며,

필리핀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던 그는 모 투자자를 데리고 1년여 세부 쪽을 다니면서 새우 수입 사업을 한다며 1억5천여만원의 피해를 입혔다고 하며 그 그간 동안 저에게는 전혀 연락이 없었습니다.

 

②두 번째 방문

3년전 갑자기 연락이 와 경비가 없으니 도와달라 하여 3박 4일? 정도 우리 집에서 공짜로 머물다 갔습니다(저의 와이프와 함께 삼겹살 한끼 얻어 먹었습니다).

그는 모 골프 동호회장 형님이 12명을 데리고 1달간 골프연수를 한다며 지인을 소개해 달라하며 알아봐 주었지만 뻥이었습니다.

 

한국에 돌아간 장*채는 저에게 전화하여 누군 가에게서 전화가 오면 “필리핀에 왔지만 잠깐 나갔다”고 거짓말해 달라 하였고,

이후 100만원? 을 빌려 주었다는 사채업자라는 사람이 계속 저에게 전화 해왔습니다.

 

 

③세 번째 방문

2년전 중고 휴대폰 도매장사를 해본다며 알아봐 달라 부탁 하기에 필리핀 딜러와 수 출입 협의를 해 주었지만……

 

물건을 수백 대 당장 딜러에게 보낼 수 있다던 그는 알고 보니….

모 골프 동호회장이라는 형님과 1명의 투자자라는 사람들과 함께 한국에서 5대의 중고 휴대폰을 외상으로 가지고 들어온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중고폰 장사는 한국인 3명이 해외 체류 경비 써가며 할 만한 사업이 아니며, 그 투자들에게 까지 숙식을 제공할 형편이 안 된다”며 도움을 거절했습니다.

장*채는 두 차례 인터넷 전화를 하며 한국에 있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알고 보니 약 5~7개월동안 그들과 함께 집을 세 얻어 필녀와 동거하다시피 하며 필리핀에 머물렀고 그 투자자라는 사람은 결국 5천만원 이상의 손해를 봤다고 합니다.

 

 

④네 번째 방문

작년에 갑자기 카톡이 오더니 저의 전화 연락처를 알려달라 하였지만 한심한 친구라는 생각이 들어 1주일여 알려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전국 망을 갖춘 대리점 사장님과 주스 등 음료수 사업을 시작 했으며 100Kg 주스 샘플을 사가지고 갈 것이며, 경비가 없으니 사장님이 한번만 도와 달라는 부탁을 여러 차례 받고 많이 망설였으나

“마침 와이프가 한국에 갔고, 빈방이 있으니 그 방을 쓰되 쌀은 있으니 직접 밥을 해먹고, 통역은 도와 줄 테니 차량 렌트비는 하루 1,500페소 부담해라”는 조건으로 승락 하였고 수 많은 업자들을 만나 샘플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보름이 넘도록 정작 물건값100만원이 없어 주문을 하지 못했습니다.

알고 보니……

새롭게 만난 동업자(유부녀)에게는 통역 비, 숙박비, 식대, 출장비, 업무 추진비등을 지원받아 이미 써 버렸고

비행기 티켓 비를 제공했던 대리점 사장은 장*채를 믿지 못해 물건을 가져오기 전에는 돈을 못 보낸다고 하였답니다.

 

저의 와이프가 한국에서 돌아오게 되어 더 이상 우리 집에 머물 수 없게 되자

저는 “동업자들과 준비를 제대로 해서 다시 오고 그만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권유 하였습니다.

 

그러나 평소 누구든 만나자 마자 형님, 동생 하는 장*채는 저의 후배를 한번 만나 그 집을 찾아 다니며 밥, 술을 얻어먹기 시작했고,

결국 “그 동업자(여자)가 추가로 현금서비스 70만원을 받아 보내준 돈으로 이틀간 다른 민박집에 있다가 월2,000페소짜리 방을 얻었다”고 하기에 “한심하고 대책이 없는 친구”라며 야단을 쳤습니다.

 

그러나 결국 불쌍한 마음이 들어 이불, 주방도구 등 살림살이를 가져다 주었고 하루 한 끼라도 우리 집에 와서 식사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는 한심하게도 그 집으로 여자들을 불러들였고, 성병에 걸려 치료도 받았고……

다시 보름 이상을 그렇게 보냈습니다.

결국 돌아가기로 결정 했으나 이번엔 비행기 삯을 구하지 못해 10여일을 지냈지만 저와 제 후배는 물론, 그의 지인들 등 아무도 거짓말이 몸에 밴 그를 도와주지 않아 결국 자신의 휴대폰을 팔아 겨우 티켓을 사서 돌아갔습니다.

 

40여일 동안 제가 받은 사례는 5일간 차량 렌트비 7,500페소, 식사3~4차례가 전부였습니다.

 

 

⑤ 금년 3월

- 모링가 파우더100 kg 를 구해 보내 달라기에 여기저기 업자들을 알아보니 가능하다 하여, 저는 “한국에서 직접 그에게 주문하라” 했으나 “영어할 사람이 없고, 가짜가 많아 직접 사장님이 주문 좀 해달라”고 하여 파우더100키로(150만원)과 경비 30만원 총 180만원을 입금 받아 바탕가스 지역에 있는 필리피노 베지터블(야채)딜러를 여러 차례 찾아가 모링가 파우더 100키로(150만원)를 직접 수집해 줄 것을 부탁하고 5만원페소(당시 환율 28정도)를 주고 대신 주문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7명의 인부를 데리고 2주간 모링가 농장과 야생 모링가를 수집했으나 수확기가 아니어서 50kg정도 밖에 수집을 못해 손해를 봤다며 더 이상 작업을 하지 않고 차일 피일 미루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장*채에게 말하였으나 “보낸 물건값이 자기 돈이 아니어서 곤란한 입장”이라고 하소연 하기에, 수확기(우기)엔 쉽게 수집할 수 있으니 내 돈이라도 보태 수집해 보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⑥ 금년 5월

“세부 쪽에 있는 드라이 망고 회사와 얘기가 다 되어 있으니 사장님이 마닐라에서 샘플을 받는 방법을 직접 물어봐 달라”고 하며 연락처를 받은 후 연락을 해 보니……

“누구와도 협의한 적이 없고 40봉지정도의 소량은 마닐라에 있는 판매처에서 사가라”는 답변을 듣고 확인을 요구하자 이런저런 변명을 하며 얼버무렸습니다.

알고 보니 연락처는 홈페이지를 보았고, 직접 연락한적이 없었습니다.

 

 

⑦다섯 번째 방문

금년 5월 카톡으로 “2박3일 방문하려는데 시간이 어떠시냐?” 물어와 “괜찮다”고 하자

며칠 후 “티켓팅 했다, 동반자가 있다”하기에 “동반자가 누구냐”며 묻자 “여자”라고 하기에 “미안하지만 호텔을 써라”고 했더니 “ 여자로 안 보이는 동창이고 나는 거실에서 잘 테니 마지막으로 도와달라” 사정하여 허락했습니다.

(저에 대한 선물로 담배 1보루를 사왔고, 10원한장 받지 않고 2박 3일간 숙식, 차량, 통역, 운전 제공했습니다).

 

제 차가 고장 수리 중 이어서 옆집 차를 빌려, 옆집 후배와 함께 픽업을 나가 그들을 태워 오는 도중…… 그 여자는 “도와 주실라면 우리 스케줄을 잘 파악하셨어야죠”라며 짜증스레 말을 했습니다.

저와 옆집 후배는 황당??해서…… 도대체 장*채가 그 여자에게 무슨 거짓말을 했기에……

저는 “뭔가 잘못 아셨는지……저희는 동업자도, 하숙집도, 심부름꾼도, 렌터카도 아무것도 아니고 단지 도와 주고 있는 중” 이라 말해주었습니다.

 

그 날밤 그들과 저녁 식사하러 집 근처 식당에 갔고, 식당 손님 중 저와 아는 사람을 인사시켜 주자 금새 형님이라고 부르더니 그 날밤 그 여자와 함께 KTV에서 술을 얻어 마시고 3시경 집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술을 거의 하지 못하는데다 그날 세월호 사건이 터져 비록 외국에 있지만 자중해야 한다는 마음에 KTV를 가지 않고 먼저 집에 왔습니다.

 

다음날 다시 옆집 차를 빌려 타고 마닐라에 있는 그들의 거래처를 찾아가 통역을 해주고 오는 길에 1,000패소를 주유하기에 이틀이나 빌려 타고 기름마저 줄여 돌려줄 수 없어 제가 500페소를 보태 주유를 했습니다.

 

그들은 한방에 자면서..ㅉ 집에서 식사를 해먹은 다음날 오후 그 여자는 “사장님께 할 말이 있다”고 불러 내더니 “지난번 주문한 모링가를 이번 달 25일까지 보내주던지 돈을 돌려달라”고 하자

장*채에게 주문 받은 필리피노의 얘기를 충분히 설명해 주었고, 마무리 지어 주고 싶어 내가 경비 쓰면서 독촉하고 있으며, 그가 약속을 안 지키면 내가라도 해줄 테니 기다려 보자”라고 했더니 “3대 거짓말 중 장사꾼이 돈 안 남는다는 말이니 25일까지 해결해라”라며 나를 다그쳤습니다.

저는 장사꾼 취급을 하는 그녀에게 너무나 화가나 탁자를 치며 “당장 우리 집에서 나가고 더 이상 당신들을 돕고 싶지 않으니 물건도 직접 그에게 받으라”며 쫓아 버렸습니다.

 

장*채는 늘 그러했듯 또 다시 귀국 비행기를 타지 않았고,

그 여자와 카비테 실랑에 있는 그린***호텔에 몇 일 동안 한방에 묵으면서 그 호텔 한국인 지배인에게 온갖 말을 보태 저를 사기꾼으로 매도 했다고 합니다.

 

다음날 그 녀의 남편은 우리 집으로 여러 차례 전화를 해 이것 저것 물었습니다.

차마 사실대로 말해줄 수 없었습니다.

“여긴 하숙집이나 호텔이 아니고 미안하지만 그들에 대하여 말해줄 수 없고, 제가 화가나 우리 집에서 내 보냈다”고 만 하였습니다.

 

 

⑧6월 입국

그들은 다시 입국하여 그린***호텔에 2일간 한방에 묵으며 그 호텔 한국인 지배인과 어울려 대화하며 저를 사기꾼이라며 온갖 험담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장*채는 “이달 말까지 돈을 돌려주지 않으면 교민들과 게시판에 너의 사기행각을 공개하고 너의 딸도 가만두지 않겠다”며, 카톡으로 온갖 욕설과 협박을 하고 녹음파일을 전송했습니다.

 

저는 “너 같은 배은망덕한 조무래기 거짓말쟁이를 더 이상 돕지 않을 것이며, 물건은 업자에게 직접 받아가고, 녹음파일 들어 볼 필요도 없으니 듣지 않을 것이고, 당장 게시판에 공개해보라, 반드시 처벌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결국 대책 없는 거짓말쟁이 장*채는 ‘존경한다’, ‘한 번만 도와달라’며 받았던 주변의 여러 사람들 모두를 배신해 왔고,

마지막엔 유부녀를 농락하여 투자 동업자로 끌어들여 그간 해왔던 수 많은 거짓말들을 정당화 시키기 위하여

늘 무일푼이던 그를 5년여 동안 조건 없이 무보수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저를 사기꾼으로 매도하는 어리석고 대책 없는 배은망덕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이미 변호사를 통해 협박(Criminal Intimidation), 명예훼손(Defamation of Character)으로 고소하였고,

한국에서는 증인들의 진술, 교민 커뮤니티 게시 글, 카톡 등 협박 글을 증거로 고소할 것입니다.

이미 수인의 한계와 인간적 도의를 넘었기에 반드시 처벌 하겠습니다.

 

 

이유야 어떠하던 저의 부덕함이 부끄러우며

교민사회 불신의 일단을 제공한 소란행위에 대하여 교민 여러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