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차량문제로 지프니를 탈일이 생겨 가까운 거리를 생각없이 탔습니다..ㅎ

타자마자 분위기가 좀 어둡더니만,,, ㅎ

앞쪽 10시 방향에 앉은넘이 나보고 오른쪽 아래 페소가 떨어져 있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둘러 보았는데,,없다 하니.. 다시 보라고 해서,,보는데....???

갑자기 기분이 싸해서,,제 옆구리를 보니... 제 옆구리에 차고 다니던 작은 가방이 이미 열렸고,,

왼쪽편에 앉은넘의 손이 자신이 앞으로 맨 가방 뒷편에서 슬그머니 도망 가는게 보이더군요,,

다행히 작은 가방안에 갤 노트 2와 G프로는 무사히 있더군요,,

그래서 직감적으로 소매치기인줄 알았고요,,,ㅎ

바로 대놓고,, 너 핸드폰 갖고 싶냐,,,,?   이러면서 꺼내서 눈앞에서 흔들며,,

이거 갖고 싶어,,,이랬더니... 아니라고 하면서,,, 빠라,.."  하면서 지프니를 세우더군요,,

그때 이렇게 이야기 했죠,,,  예수님이 다 보고 있다,, 그러지 말고 회개해라,, 그러다 지옥간다 하면서 등을 두들겼습니다..

그리고 4넘이 내리더니만,,,  한넘...인상이 제일 더럽던 넘이 ,,, 칭챙총,,, 이러구 하면서 가더군요,,ㅎㅎ

제가 중국인인즐 알았나보죠,,,ㅎ

여러분도 조심 하세요,, 이런일은 백화점, 식당같은 데서만 하는줄 알았는데...

지프니에서도 써먹네요,,,

물론 지프니 안에 다른 사람들이 있엇지만,,, 그넘들이 내리니... 한숨쉬며,,, 박수 치고,,잘했다 하고 ㅎㅎ

물론 있을땐 찍소리 못하고 찌그러져 있습니다..    도움 기대하지 마세요,,,

praise the Lord Jesus,,,, ^^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