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불만인가요? ♡

긍정적으로...

싸한 기분이 드는건~~

놓고싶어도 현실은 참 놓기가 힘들지요... 휴 유 ....

제가 다혈질이고 &nbsp;나름 완벽을 추구하며 살던 젊은날엔 매사에 불만스러운일이 많았읍니다.<br />그시절 이야기를 지인에게 들어보면 <br />제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집사람이나 직장동료들 기분까지 망가뜨릴 정도로 남을 힘들게 했었더라구요.<br />매사가 불만이었고, 자식농사도 내 마음먹은대로 안되어서 자식들에게 다정한 아빠가 되지 못하고,<br />호랑이 같은, &nbsp;두려운 아빠였지요.<br /><br />50대 후반 어느날 저에게 다가온 &nbsp;죽음의 음습고 두려운 &nbsp;그림자.<br />심근경색, &nbsp;뇌졸중, 담석, 피부에 이끼가 자라는 리친 이라는 &nbsp;피부병등.<br /> &nbsp;건강상 힘든 고비를 몇차례 넘기고 보니 "사는거 별거 아니다" 란 생각을 하게 되었고, <br />완치 후 <br />덤으로 사는 인생, 선한 마음으로 사는게 나를 위하고 가족을 위하고, <br />제가 아플때 저를 위해 눈물어린 기구를 해 주신 신부님과 수녀님들, <br />그리고 형제 자매님들의 &nbsp;조건없는 인간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br />그저 웃고, 또 웃고, 매일 매일 웃으며 , 매사에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그렇게 살고자 노력 합니다.<br /><br />제가 기분 좋으면 가족이나 이웃, 친구들도 기분 좋아진다는걸 아프고 나서 알았읍니다.<br /><br />루크님도 오늘 기분좋은 호탕한 웃음 웃는 날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