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춤말을 쓴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오늘이 일요일인 관계로 4편까지 올립니다.
약간 장소나 인물의 각색은 있지만 제 주위 친구들이며 내용은 최대한 제 사실을 근거로 합니다
약간의 비속어가 있는 점 죄송합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이며 한가할때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없는 이야기 잘 읽어주세요


...... 차 임........

차였냐... 그 친구의 말
맞았다 난 오늘 차인거다
내가 피식 웃으니 그 친구말 진짜냐고 다시 묻는다
나는 오늘 친구에게 조카 소개 받았는데 차였다 했다 
이 친구 막 웃는다
일년넘게 혼자 지내면서 그 친구 아내가 괜찮은 여자 소개 시켜준다는거 마다 한 내가 한국 다녀오더니 차였단다 하면서 막 웃는다 아씨 나는 짜증이 무지 나는데
이 친구는 웃는다 그러면서 하는 말
이쁘냐???????????? 이쁘냐????????????
모든 남자들의 소개 받거나 여자친구에 대한 물음 이쁘냐...
하하하하하 순간 그녀의 얼굴이 다시 머리속이 스쳐지나간다 ....' 졸 이쁘다 이 시끼야' 속 마음이었지만
그냥 그래 하고 대답을 하고 말았다
그러면서 맥주나 달라고 다시 요청했다 친구녀석 자기 직원을 부르더니 웃으면서 내가 차였다는 큰소리와 함께 돈가스 덥밥 서비스를 외친다 니미 니미 니미.................
기분 풀러갔다가 기분 더 다운 되는 이런 상황 ..........
한바탕 싸울수도 없고 
속으로 삭히기도 너무 속 터지고
그 순간 
그 펍에 누군가가 문을 여는 소리가 들린다 근처 다른 레스토랑을 하는 친구가 들어온다
자기 레스토랑에서는 절대 식사를 안하는 친구
늦은 저녁 식사를 위해 들어오는데
내가 우리안에 원숭이 꼴로 있는 모습을 보았다
나보다 두살 많은 친구 하프 차이니스인 친구다
순간 상황이 이해가 안되었는지 
다른 친구에게 묻는다 왜?? 무슨 일이야 저 놈에게 하고 묻는다
그랬더니 이놈의 친구 녀석이 나 차였다고 크게 말한다 ....... 우씨.......
그말을 듣고는 내 테이블에 앉더니
나를 보고 피식 웃는다
내가 왜 왜 외치는데
그 친구 말.........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