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의 한곡남자 로서 필리핀에 골프,수상스포츠(제트스키) 하기에 천헤의 조건입니다.
본인은 골프는 취미가 없고, 수상레져 (제트스키,다이버)때문에 민다나오를 정했습니다.
근데 여기살다 보니,시멘트로된 도로에 양옆의 야자수 수십킬로미터로 이어지는 동해의 7번국도 같은바다,

1.그래 이거다, 할리다.생각했죠. 민다나오는 중고로 나온 매물도 없고. 타고 다니는 사람도 못봤어요(1년 거주)
2.루죤에 20년전 모델이 700.000페소에 매물이 나올정도로 귀한것 같습니다.
3.20피트 콘테이너 마닐라 포트서 민다나오 집까지 배달이 35,000페소 더라구요.

혹 거대한 매력의 유닛에 대해 해박한신 분이나, 실제 필에서 라이딩을 경험하신분, 유닛을 어떤경로 로
구매를 하여야 유리한지 소중한 정보를 가지고 계신분 계시는지요?

한국서 야금 야금 분해해서 1년에 걸쳐 파츠를 보따리로 나르고, 마지막 프레임은 나무박스로 날라서 현지서 조립 생각해 보았는데, 이건 완성 유닛이 족보가 없으니 번호판이 안나오겠죠.
눈에 확 띄는 물건인데 촌동네서 족보도 없는걸 타고 다니면,촌동네 권력자에게 빼길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