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
▮ ① 녹 제거에 효과적인 콜라
제품에 녹이 슬었다면? 하룻밤 콜라에 담가 놓은 후 다음날 아침에 닦아내면 끝!
도금된 제품의 경우에는 천에 콜라를 묻혀서 원을 그리듯 닦아내면 된답니다.
▮ ② 얼룩, 찌든 기름때 제거
얼룩진 부분을 콜라에 넣은 후 잠시 시간을 두었다가 세탁기에 세제를 넣고 세탁합니다. 기름이나 피같은 찌든때도 사라지고 냄새 제거도 가능합니다. 다만 너무 오래 놓아두면 콜라 색이 물들 수 있어요. 이때는 중성세제를 희석한 세척을 천에 묻히고 톡톡톡 두들기듯 닦아내주면 됩니다.
▮ ③ 해파리나 벌레에 물렸을 시 진통 작용
콜라는 벌레에 물렸을 때 통증을 완화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모기나 벌에 물렸을 때 치료제가 없다면
응급처치로 콜라를 발라보세요. 가오리에 쏘였을 때의 통증에도 효과가 있으니 기억해두세요~!
▮ ④ 체취 제거
콜라에 함유된 허브 냄새가 체취를 씻어내는데 효과가 있답니다~! 머리에 뿌리면 머리카락을 매끄럽게 하는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하니 신기한데요. 이런 체취 제거 효과 덕분에 스컹크 등 강렬한 짐승 냄새 제거도 가능합니다.
▮ ⑤ 유리창의 성에 및 물때 제거
집이나 자동차의 창문에 붙은 성에에 콜라를 뿌리고 몇 분 기다린 후 성에를 긁어내면 그냥 긁어낼 때보다 훨씬 간단하게 성에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욕실의 창문이나 거울에 부착된 물때 제거에도 효과적이랍니다. 다만 콜라에 포함된 당분이 잔류물로 남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콜라 성분도 꼭 완벽하게 닦아주세요!
▮ ⑥ 냄비의 검댕제거
냄비나 프라이팬의 검댕은 쉽게 지워지지 않아 여간 골칫덩어리가 아닌데요. 이럴 땐 타버린 부분이 안 보일 정도로
콜라를 넣고 약한 불에 올린 뒤 끈적거릴 때까지 수분을 날린 뒤 식혀서 닦아내면 검댕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 ⑦ 말벌 등의 해충 구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고 싶을 땐 근처에 뚜껑을 딴 콜라를 놓아두면 좋습니다. 대부분의 벌레, 특히 말벌은 콜라의
달콤한 성분을 좋아해 집중적으로 콜라로 몰려들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사람에게는 자연스럽게 오지 않습니다
* 유의사항 해충 구제로 사용한 콜라는 나중에 마시지 않도록 꼭 버려주세요!
1. 브랜드 정의 및 기원
코카-콜라(Coca-Cola)는 미국의 탄산음료 브랜드로, 제품인 코카-콜라 음료는 코카(Coca) 나뭇잎과 콜라(Cola) 열매로 만들어졌다. 1886년 약제사였던 존 펨버튼 박사(Dr. John Pemberton)는 코카잎 추출물, 콜라나무 열매 그리고 시럽 등을 혼합하여 두뇌강장제(Brain Tonic)를 개발했다. 존 펨버튼 박사는 미국 조지아(Georgia)주 애틀랜타(Atlanta)에 있는 야콥 약국(Jacob’s Pharmacy)에 이 음료를 납품하기 시작했고, 당시 약국의 경리사원이었던 프랭크 로빈슨(Frank Robinson)은 두 개의 ‘C’자를 매치해 ‘코카-콜라(Coca-Cola)’라고 이름 붙였다. 이후 코카-콜라는 사업가인 아사 캔들러(Asa Candler)가 대중화를 시켰는데, 코카-콜라는 오늘날 미국 문화의 상징이자 탄산음료의 대명사가 되었다.
2. 브랜드 탄생 및 창업자
코카-콜라 개발자인 존 펨버튼은 1831년에 조지아(Georgia)주 녹스빌(Knoxville)에서 태어났다. 그는 정식으로 의학 교육을 받진 않았지만 여러 가지 재료를 혼합해 약품을 만드는 재주가 있었다. 1870년 존 펨버튼은 애틀랜타에 와서 약국을 운영하기 시작했고 각종 조제약으로 명성을 얻었다. 1886년 존 펨버튼은 프랭크 로빈슨과 함께 펨버튼 화학회사를 설립했고, 애틀랜타의 주류판매 금지조치에 발맞춰 술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음료인 코카-콜라를 만들어 팔았다. 존 펨버튼은 국부마취제로 쓰이던 코카잎 추출물, 콜라나무 열매 그리고 시럽 등을 혼합하여 새로운 두뇌강장제를 개발했다. 이 음료는 야곱 약국 소다수 판매대에 진열되어 한 잔당 5센트로 판매되었다. 존 펨버튼은 광고 전단과 상품 교환권에 약 74달러를 투자했지만, 코카-콜라는 하루 평균 6잔이 판매되었고 첫 해 총 수입은 50달러에 불과했다.
코카-콜라를 대중화시킨 것은 애틀랜타의 사업가인 아사 캔들러(Asa Candler)였다. 존 펨버튼은 생전에 이 음료의 성장 가능성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그는 1888년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여러 파트너들에게 사업지분을 쪼개 팔았는데, 그 중 한 사람이 아사 캔들러였다. 탁월한 사업감각을 갖고 있던 아사 캔들러는 1892년에 2천 300달러(당시, 약 122만 원)에 코카-콜라 사업의 소유권을 확보했다. 그는 존 펨버튼의 전 동업자였던 프랭크 로빈슨(Frank Robinson)과 함께 1892년에 ‘코카-콜라 컴퍼니(The Coca-Cola Company, TCCC)’를 설립했다.
3. 브랜드 역사
1) 창업 ~ 보틀링 시스템 시작(1892~1915)
회사 설립 이후, 광고 및 홍보에 대한 중요성을 간파하고 있던 아사 캔들러는 수천 개의 무료 시음 쿠폰을 발행하고, 코카-콜라 로고가 새겨진 달력, 시계 등 다양한 기념품을 만들어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런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코카-콜라의 수요는 애들랜타 지역 밖에서도 지속적으로 올라갔고, 아사 캔틀러는 1893년에 코카-콜라 상표권을 미국 특허청에 등록하여 브랜드를 보호하고자 했다.
1894년 미시시피(Mississippi)주의 사업자인 조셉 비덴한(Joseph Biedenharn)는 미시시피 내에서 코카-콜라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것을 보고, 코카-콜라 컴퍼니로부터 코카-콜라 원액을 대량 사들여 미시시피 주 내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하겠다고 제안했다. 당시 코카-콜라의 수요는 이미 코카-콜라 컴퍼니가 생산 가능한 공급 한계를 넘어서고 있었기 때문에 아사 캔들러는 이를 받아들였다.
아사 캔들러는 이를 정례화하여 ‘보틀링 시스템(Bottling System)을 고안했다. 보틀링 시스템은 지역별로 보틀러(Bottler, 병 제조업자)와의 계약을 통해 보틀러에게 그 지역 내에 코카-콜라 독점 판매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이들은 코카-콜라 컴퍼니로부터 대량의 원액을 납품 받아 자신들이 제조한 병에 원액을 넣어 판매한다. 1895년 코카-콜라 컴퍼니는 시카고(Chicago)와 댈러스(Dallas),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에 코카-콜라 원액 제조 공장을 설립했다.
1899년까지 채터누가(Chattanooga)주의 사업가인 존 럽턴(John Lupton), 테네시(Tennessee)주의 사업가인 벤자민 토마스(Benjamin Thomas) 그리고 미시시피주의 사업가 조셉 화이트헤드(Joseph Whitehead)가 코카-콜라의 보틀러가 되었다. 이후 각 지역별로 보틀러들이 합류하면서 오늘날 코카-콜라의 보틀링 비즈니스 시스템의 시초가 완성됐다.
2) 컨투어병 출시 ~ 환타 인수 전(1915~1960)
코카-콜라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청량음료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 때부터 코카-콜라의 모조품들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다. 미국 각 지역에 있는 보틀러들은 코카-콜라 컴퍼니에 다른 회사의 제품과 확연하게 구별되는 병 디자인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1915년 코카-콜라 컴퍼니는 보틀러를 대상으로 병 디자인을 공모했다. 루트 유리회사(Root Glass Company)의 디자이너로 일하던 알렉산더 사무엘슨(Alexander Samuelson)과 얼 딘(Earl Dean)이 공동으로 디자인한 안이 채택되었는데, 그들은 수십 번의 디자인 수정 끝에 어둠 속에서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코카-콜라 ‘컨투어병(Contour, ‘윤곽’을 뜻함)’을 개발했다고 한다.
1919년 로버트 우드러프(Robert Woodruff)가 코카-콜라 컴퍼니를 인수했다. 아서 캔들러가 미국에서 코카-콜라를 알리는데 주력했다면, 회사를 인수하고 CEO로 취임한 로버트 우드러프는 세계 각 국에 코카-콜라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 시기에 로버트 우드러프는 기존의 보틀링 시스템을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발전시켰다. 그는 또 소비자가 손쉽게 코카-콜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코카-콜라 식스팩(Six-Pack, 코카-콜라 6개를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과 같은 머천다이징(Merchandising) 전략을 시행했다.
1920년대까지 코카-콜라는 중국을 비롯해 홍콩, 필리핀, 중앙아메리카 및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 제2차 세계대전(1939 ~ 1945년) 당시 로버트 우드러프는 ‘회사가 부담이 되더라도 코카-콜라는 5센트에 마실 수 있어야 한다’라는 정책에 따라 미군이 배치되는 모든 전장에 1병 당 단돈 5센트에 코카-콜라를 공급했다. 이를 위해 코카-콜라는 전쟁 기간 동안 10개의 해외 공장을 세워 50억 병의 코카-콜라 음료를 공급했다. 코카-콜라는 이를 계기로 전 세계인들에게 코카-콜라 음료를 선보이며 그들의 입맛을 길들일 수 있었다고 한다.
세계 시장에서 코카-콜라의 수요는 꾸준히 늘어났다. 1940년부터 1960년대까지 코카-콜라는 유럽과 남태평양 등에 64개의 보틀링 공장을 추가로 건설했다. 우리나라에 코카-콜라가 처음 들어온 것은 1950년대 6.25 전쟁 때 미군들에게 코카-콜라가 공급되면서부터였다.
3) 환타 인수 이후(1960~2013)
1960년대 코카-콜라 컴퍼니는 인수합병을 꾸준히 진행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1960년에는 청량음료 브랜드인 환타(Fanta)를 인수했고, 당시 미국의 청량음료 시장의 주도권을 잡고 있던 세븐업(7-UP)의 경쟁 브랜드로 1961년에 스프라이트(Sprite)를 출시했다.
1980년대부터 코카-콜라 컴퍼니는 더욱 치열해져 가는 시장 경쟁 속에서 새로운 브랜드인 코카-콜라 라이트(Coca-Cola Light, 1982), 스포츠 음료 브랜드인 파워에이드(POWERade, 1988)을 출시했다. 1990년대에 들어 코카-콜라 컴퍼니는 어린이 과일음료인 쿠우(Qoo, 1999) 등 새로운 브랜드를 추가로 출시했다.
1985년 코카-콜라는 소비자의 변화된 입맛을 고려하여 창립 99년 만에 오리지널 제조법에서 당도 함량을 줄인 ‘뉴 코크(New Cok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소비자들로부터 심한 반감을 사게 됐고, 결국 오리지널 제조법을 다시 적용한 ‘코카-콜라 클래식(Coca-Cola Classic)’으로 되돌아왔다. 뉴 코크는 2002년에 생산이 중단됐다.
2000년대에 들면서 건강 음료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자 코카-콜라는 2004년부터 코카-콜라 제로(Coca-Cola Zero)를 출시하고 성공적 정착을 위한 마케팅에 집중했다. 2007년 코카-콜라는 비탄산음료 부문의 매출 비중을 늘리기 위해 글라소 비타민워터(Glaceau Vitaminwater)를 인수했다. 하지만, 중국의 후이-위안(Hui-Yuan) 주스회사를 24억 달러에 인수하려던 시도는 실패했다.
오늘날 코카-콜라 컴퍼니는 전 세계 200여 개국 이상에 진출했고 500여 개 브랜드에서 3천500여 종의 음료를 판매하고 있는 종합음료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 소비자들이 마시고 있는 코카-콜라의 하루 소비량은 18억 병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첫 번째 보틀러였던 한양식품이 1968년부터 국내에서 코카-콜라를 생산하면서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이후 우성식품, 범양식품, 호남식품 등이 지역별로 코카-콜라의 보틀러가 되었다. 1997년에 코카-콜라 컴퍼니는 현지 법인인 한국코카-콜라 보틀링(주)을 설립하여 직영 체제로 전환했고, 2007년부터 한국코카-콜라 보틀링은 LG생활건강에 인수되었다.
4. 코카-콜라의 새로운 기술 및 발명
1) 코카-콜라 제조법
1886년 존 펨버튼이 코카-콜라를 개발한 이후 130여 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도 그 제조법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코카-콜라 제조에 관한 문서는 지구 상에 단 1부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2011년 이전까지는 애틀란타에 위치한 선 트러스트(Sun Trust) 은행의 비밀금고 안에 보관되어 왔다. 2011년 코카-콜라 탄생 125주년을 기념해 코카-콜라 박물관(World of Coca-Cola)이 애틀란타 지역에 만들어지면서 현재는 그곳에 보관되어 있다. 정확한 코카-콜라의 제조법은 몇몇 소수의 이사진만이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코카-콜라는 제조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존 펨버튼이 만들었던 코카-콜라 원액의 재료를 암호명으로 부르고 있다. ‘물품 1’은 설탕으로 원액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물품 2’는 카라멜, ‘물품 3’은 카페인(Caffeine), ‘물품 4’는 인, ‘물품 5’는 코카 및 콜라 추출물, ‘물품 6’은 글리세린(Glycerin), ‘물품 7’은 극비에 해당하는 향료복합물이라고 알려져 있다. 현재 펨버튼의 제조공식을 분석한 글이 여러 차례 발표되었고 이를 토대로 콜라를 만들려는 시도는 많았지만 아직까지 코카-콜라와 같은 맛을 낸 경우는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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