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고민 끝에 이렇게 직접 제 자신을 올려봅니다.

파일을 어떻게 첨부되는지 몰라서..

우선 예의가 아닌 것 알지만 , 지금 컴퓨터에 오피스 파일이 문제가 있어서  자기소개서를 서술식으로

작성합니다. 죄송합니다.


간단히 제 나이는 만 53세 남자 입니다. 물론 병역은 필했구요. (석사장교 / 소위 임관 동시 제대)

학력은 한양대 공대 건축과 / 연세대 대학원 건축과 졸업했구요.

이력은 설계사무실 10년 운영 후 아이엠에프 시절인 1999년 폐업/ 파산 했습니다.

이후에 한솔교육 2년 / 미국 체류 2년 후 2007년 필리핀과 연을 맺게 되어 현재까지 거주중

입니다. 2012년부터 2014년 3월까지 한국 창호 시공 업체 회사 부장으로 재직했구요.

결혼은 안한 상태이고 얼마전에 이곳에서 여자를 만나 장래를 계획중에 있습니다.

나이만 먹고 모아둔 돈은 없는 상태에서 한 여자의 장래까지 생각하다 보니 직업이 절실한

상태입니다. 우선 성격은 활달한 편이고 나이 먹은 티 안내고 조직에 잘 적응 할 수 있는

편입니다. 회사 운영도 해보았고 직원 생활도 해 보았기에 처신에 관하여서는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하구요.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며 신뢰를 기본으로 살아왔고 현재도 그리 살려고 노력중

입니다. 회사의 발전이 개개인의 발전임을 깨달은 지는 오래되었고, 권리를 먼저 내세우기

보다는 책임과 의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이 되겠습니다.

현재 사는 곳은 라구나 산 페드로라는 곳이고,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습니다.

급여에 창피하지 않은 직원이 되겠습니다.

나이 먹은 사람도 괜찮다면 면접이라도 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업무에 관하여는 건축을 전공한 탓에 최대한 신속하게 완벽하게 처리하는 습관이 배어

있습니다.


참고로 , 살아 오면서 인상 안좋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는거 같네요.

결례를 무릎쓰고 이런 방식으로 구직하는 것에 대하여 죄송할 뿐입니다.

힘든 필리핀 생활에서 항상 건강들하시고 귀사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라구나에서 김영수 배상. 연락처 0927 793 6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