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캄보디아에서 돌아오면서

캄보디아는 아직 군사 정권 아래 있습니다. 당연히 치안은 좋겟지요... 인심은 마닐라를 벗어나면 좋습니다. 친절히 길도 안내해 주고... ㅋㅋ 마닐라에서는 엄한데 알려주고 윽....

아..그렇군요.. 캄보디아는 후진국이고 않좋은 선입견만 있었는데..좋은글 입니다.

필에 잇다가 캄보디아로 넘어와서 8개월째 생활하고 잇는데요.<br /><br />필에서는 밤길에 혼자 다닐때면 혹시나 누군가 나를 노리고 잇지 않을까 항상&nbsp;<br /><br />경계하고 현지인을 마주치면 보는 눈빛이 좀 음흉하고 햇던 기억이 잇지만&nbsp;<br /><br />이곳에서는 밤길이던 뭐던 그런느낌을 받질 못하고 살고 잇습니다.<br /><br />캄 사람들 정말 필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구요.<br /><br />동남아 어딜가나 경찰 손벌리고 바가지 씌우는것은 비슷하지만 그래도&nbsp;<br /><br />이곳은 살만하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br />한달내로 꼭 방문해 보겠습니다.<br />안그래도 어느 나라에 한번 가볼까 생각중이었습니다.<br />정보 감사합니다.

필리핀의 터무니없는 바가지는 뭘 말하시는걸까요? 저는 8년 살면서 택시 말고는 바가지 써본 기억이 없는데요.. 진짜 바가지는 홍콩갔을때 공항 택시 탔는데 요금 3만원 나왔는데 가방 옮겨줬다고 봉사료포함 10만원 요구하며 경찰서 가자고 덤비던게 생각나네요.. 필리핀 택시 50페소 더 달라는건 애교더라고여

프놈펜 가장 시내라는곳조차 우리나라 읍내 풍경하고 많이 닯았던것 같습니다.<br /><br />고도 제한이 있었데나 그래서 고층건물이 없어서 더욱 촌스러웠던..<br /><br />하지만 사람들이 대부분 순박하고 선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br /><br />가장 기억에 남는건 시내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던 실탄 사격장.<br /><br />군대에서 초소에서나 가끔 볼수 있던 엠50 기관총을 양엄지 손가락으로 눌러서 갈기는 맛이란...<br /><br />허름한 셔츠차림의 직원이 프레스로 탄두와 탄피를 결합하여 실탄을 제작하다 말고 닭을 한마리<br /><br />들고와서는 20달러주면 타켓에 묶어 놀테니 쏴서 맞히라고...<br /><br />순간 잠시 망설였던 기억이... 하지만 사양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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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곳과 달리 옆나라 베트남에 거지여행을 했읍니다.(배낭보다 비참한) 물론 호치민 로컬지역으로만<br />베트남은 필리핀의 개인소득 절반국가이고 비록 빌딩도 작지만 거리가 깨끗하고 거지도 없읍니다.제 어릴적 울나라처럼 나름대로 정리되어 있는 국가 있었읍니다.심지어 옛날 80년대 거리와 랑데뷰 현상이... 복장도 한국처럼 검은회색바지에 와이셔츠 차림 &nbsp;베트남은 캄보디아 보다 좀 사는나라이지만 에어콘이 장착이된 시내버스(100% 장착) 무진장 많은 오토바이 우리와 비슷한 얼굴색.<br />좀 안친절하지만.. 밤늦게 친구와 거리를 걸어도 안전한 사회.. 그런 국가 였읍니다.<br />필리핀에서 생활한 한국인도 무서워서 캄보디아 베트남 북부로 이주 했다는 사람도 보았고 말도 들었읍니다.하지만 제 생각입니다. 정말 사람들은 재미가 없더러고요 정각 10시 모든 주무시고..친절하지도 않고 영어도 소통이 안되고 ...그런 분위기 입니다.<br />무엇보다도 식사는 가능하나..음식은 역시 필리핀 입니다.심지어 한식도 필리핀이 훨씬 맛있읍니다.

저는 예전에 동남아하면 대충 다들 비슷할꺼라 생각했습니다..<br /><br />작년과 올해에 걸쳐 태국.캄보디아.베트남 가봤는데 태국은 필리핀과 비교불가더군요<br /><br />사람들 마인드라던지 사회인프라 측면에서도...필과 태국이 막연하게 비슷하겠거니 생각했던<br /><br />제 자신이 무지했음을 깨닫고 필리핀과 동급취급 해버렸던 태국사람들에게 미안하더군요...<br /><br />베트남 캄보디아 또한 필리핀 사람들의 썩어빠진 마인드와는 비교할수없습니다.<br /><br />특히 필리핀 남자들...진짜 일도안하고 머리속에 든것도 없고 가진것도 없으면서 그 특유의 야방이있죠..<br /><br /><br />

저도 캄보디아는 한번 가보고 싶은데 여유가 안생기내요&nbsp;

다음여행때 시엠립에 가보고싶은데 마닐라 시엠립 비행기편 많은지요? 비행기싻은요? 어떤 방법으로 다녀오셧는지 좀 알려주시길,..

다 맞는 말이네요... 필리핀 시골로 가면 사람들이 순박하긴 해요... 문제는 마닐라에 유독 안 그런 사람이 많아서 그렇게 느끼신 것 같아요.&nbsp;

저도 여러해 다른동남아국가에서 여행도해보고생활해보았지만 필리핀처럼 혼자다니기불안하다는느낌은없었는데요.<br />낮이고밤이고 거리풍경과분위기가 많이 어둡고 지저분하고 어수선한느낌입니다.<br />백화점이입구와출구를구분하며 입구에서<br />가방검색과몸수색을받는게 유쾌하지는않네요. 좀지나면 익숙해지려나..<br />도시뿐만아니라 시골도 마찬가지로사리사리는 철창이 기본인가 봅니다 뭐훔쳐갈것도없구만...<br />그만큼 사람들의 인심이라던가 치안상태<br />부재라는반증이 아닐까합니다.

캄보디아...

오래전에 캄보디아 패키지여행을 다녀와본적이 있습니다.<br />보이스카웃 잼버리수준의 일정에 토나오는지 알았죠<br />씨엠립에 가면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북한 자금줄 평양냉면집 <br />많이 있을겁니다. 이쁜 북한언니들 노래하고 춤춥니다. 사진찍어<br />집에서 보면 못생겼습니다. ㅋ 앙코르와트 죽기전에 꼭한번 <br />다시 보고 싶습니다 자유롭게 .. ㅜㅜ 할매 할배들 말고 사랑하는 사람이랑.<br />팁. 기념품은 들어갈때 나올때 가격 틀립니다. 1개가격이 3개 가격으로<br />변하는 기적을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