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위챗 1KM badoo 조심하세요~!!
어떤 여자가 말을걸더군요..
저는 심심하기도 했고 그냥 대화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우리집으로 가도 되겠냐고 묻더군요,,
혼자올꺼냐고 물으니 혼자 오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집에오면 둘이서 민망할것 같아서
밖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간단하게 맥주나 마시자구요,,
근데 굳이 죽어도 집이나 호텔로 가겠답니다 밖은 강도가 많아 위험하다고 ㅋㅋㅋ
뭔 말도안되는 소리인가 싶어서 괜찮다고 몇번을 말해도 끝끝내 집으로 찾아오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진짜 뭔가 겁이 많은앤가 싶어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얼마후 가드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여자두명 있는데 올라가도 되겠냐고..
저는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한명만 불렀다고 가드한테 말했죠..
그리고 여자한명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친구랑 같이 왔는데
친구도 들어오면 안되겠냐고 물어보더군요..
멀리서 온거같아서 차라도 한잔 주고 저도 준비한 후 같이 밖으로 나가려고 했습니다.
근데 친구가 왔는데 이게 웬일 ㅋㅋ 딱봐도 빠끌라(게이)한명이 올라와서 오빠 ~ 이러더군요 ㅋㅋ
전진짜 소름돋았습니다.. 그때 아차싶더군요 앞에 게이를 보니 방금전에 봤던 그 여자도 게이 더군요..
들어와서 이런저런 얘기나누고 제가 대놓고 물어봤습니다.. (대놓고 게이처럼 생겼길래..)
혹시 빠끌라냐고 ㅋㅋ 갑자기 우렁찬 남자목소리가 나오면서 따갈로그로 화를 엄청 내더군요
자기 무시하냐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알았다고 했습니다...ㅋ
근데 갑자기 5분쯤뒤 침대쪽으로 가더니 이리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됐다고 이제 나가자고했습니다.
똥밟았다 생각하고 대충 밖으로 나가서 뭐하나 사준 후 택시비 쥐어주고 집에 보내려구요
근데 갑자기 저에게 매춘을 요구하더군요 그때 저는 이놈들이 왜왔는지 확신했죠..
정확히 남자처럼생긴 빠끌라가 자기랑 하자고하고 싫다고 하니 여자처럼생긴 게이를 데려와
얘는 어떠냐고 묻더군요 ㅋㅋ 저는 거기서 다시한번 물어봤습니다..
너네 둘다 빠끌라 맞지않냐고 나 필리핀에서 3년넘게 살아서 알수있다고 관광객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대놓고 다시한번 말하니 와서 시간 낭비했다며 2천 페소씩 요구 하더군요
택시비로 한 500페소 정도 주려고 했는데 .. 당연히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침대에누워서 못나간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이때부터입니다..
제가 안나가면 경찰에 신고한다고하니 신고하라고 하랍니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를하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112에 신고하면 되는데
이나라는 신고를 해본적이 없어서 번호를 모르죠 ㅠ
그래서 가드를 부르려고 인터폰을 잡았습니다.
그때 그 남자같이 생긴 빠끌라가 달려와서 전화기를 뺏으면서 따갈로그로 소리를 막지르던군요
그리고 나가려고하니 못나가게 둘이서 문을막고 인터폰을 뺏고..
겉만 여자지.. 그 여자같이 생긴 빠끌라도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
(사실 말이 빠끌라지 둘다 남자지 않습니까 ㅠㅠ)
그래서 저는 안나가면 너네 때리고 나갈수밖에없다고 했구요
그랬더니 때리라고 하더군요 그때 전이미 폭발 일보직전이었습니다.
인터폰을잡고 안주려고하다가 인터폰은 이미 날라가서 망가졌고 문은 붙잡고있고
소리를 이렇게 치는데 이웃집에서는 안들리는 건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나와보지도 않더군요
그래서 결심을했죠 둘을 어떻게든 문에서 떼어놓고 안심시킨후 몰래 문밖으로 탈출해서 가드를 부르자
하지만... 계획은 절대 쉽지가 않더군요 한두번 해본게 아닌듯 둘이제옆에 착달라붙어서
절대 떨어지지도 않고 돈달라고만 하더군요 이건뭐 거의 납치 아닙니까??
솔찍히 돈주고 그냥 보낼까 생각도했는데 너무 괘씸하더군요 그래서 끝까지 안줬습니다.
그러던중 틈이생겼고 문까지 달려 문을 열던중 빠끌라가 뒤에서 잡더군요
그래서 팔을잡고 나려고하는저와 문을막고 못나가게하는 빠끌라들과 다시한번 몸싸움을했죠
그리고 소리를 제가 크게 질렀습니다. 정말 엄청크게 진짜 폭발을 한거죠 ㅋㅋ
그리고 한국어로 쌍욕을 막했습니다 근데 밖에서 노크소리가 들리더군요
순찰돌던 가드가 무슨일냐고 물어보고 빠끌라 둘은 서로 쳐다보며 얼음이 되더군요
저는 정말 살았다고 생각하면서 엄청크게 헬프미~라고 외쳤습니다.. 헬프미 ㅋㅋㅋㅋ
그리고 문을잡고있던 빠끌라들도 문에서 떨어지고 제가 문을 열었죠
그때부터 갑자기 남자같이생긴 빠끌라가 울기시작하더니 따갈로그로 막 뭐라고 가드한테 하더군요
가드는 저를 그냥 훑어 볼뿐이고 저는 뭔말인지 이해를 못하고 있었죠.
그리고 잠시후 가드가 경찰을 불렀고 같이 바랑가이로 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나름 영어를 좀 하는편이라 설명을 장황하게 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실대로 게이가 먼저 만나자고 해서 우리집에왔고
매춘을요구한뒤 돈을 안주자 집에서 못나가게 했다고
한국어로는 가택무단침입 납치 등등 별별 용어가 생각나던데
영어로는 써본적도없어서 그런지 전혀 생각이안나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날잡고 돈안주면 못가게 했다고 했습니다.
빠끌라들이 바랑가이에 머라머라하고 경찰이저한테 와서 그러더군요
빠끌라들은 제가 강간하고 때렸다면서 그리고 제가 자기들을 못나가게 했답니다. ㅋㅋ
그러면서 저한테 피곤해질수 있으니 빠끌라 애들한테 2천페소씩 주고 집에 보내라고 하더군요.
저는 법정까지 가보자고 변호사 부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바랑가이에서 경찰서까지 가는동안에도 계속 저한테 일안하냐고 묻더군요
바랑가이놈들이랑 빠끌라들이랑 둘이서 번갈아가며 그때는 왜자꾸 물어보나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외국인은 일을 가야하니 경찰서에 묶어두면 지쳐서 돈을줄꺼다 이런식인거 같습니다.
가는동안 10번은 넘게 물어봤고 일안하냐고 내일 일안가냐고 그래서 안간다고했죠.
잠시후 경찰서에 도착해서 조서를 쓰는데 정말 저는 무슨 리포트 쓰듯이 뺴곡히 썻고
빠끌라는 글을 쓸줄 모르는건지 그냥 쓰기싫은건지 한두줄 적더군요,
15분 정도 조서를 꾸미고 낸후에 경찰이 앙쪽다 병원에가서 진단서를 떼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려고했죠, 근데 갑자기 빠끌라가 미안하다며 없던일로 하잡니다.
택시비하게 500페소만 달라고.. 아마도 병원비 낼돈도없어서 서로 컴플레인걸면
지네들이 질까봐 그런것 같습니다.ㅋ 그래서 저도 이미 너무 지쳤고 9시부터 새벽 4시까지 ...
(이정도면 얼마나 참았는지 다들 이해가 가시죠 ㅠㅠ)
그냥 500페소 주고 집에갔습니다...
근데 집에와서 보니 귀쪽이 찢어져 피가 나고있더군요 저는 집에와서 거울보기전까지 몰랐구요.
그걸본 바랑가이랑 경찰들도 빠끌라한테 돈주고 집에가라며 편들어준거 보면
필리핀 경찰들도 답안나오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채팅어플로 절대 여자 만나지마시고 사진도 절대 믿지마세요.
빠끌라들 엄청많고 여자라고 하더라도 자기사진 아닌 도용에서 하는경우 엄청많습니다.
아무튼 그냥 생각나는데로 막적었는데 필고에서 처음 글을써봐서 어색하네요 ㅎㅎ
혹시라도 여기까지 읽어준분이 계시다면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여자 빠끌라조심들 하시길 저도 이제 아무리 심심해도 채팅으로 절대 여자만날생각 없습니다.
그럼 필에계신 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빌면서 이만..
걱정해주신분들 전부 감사합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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