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어느분이 코피노들을 돕겠노라 한국의 대형법무법인과
손잡고 소송러시에 나설 준비를 하시는것 모두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그분께서 좋은 의도이신지 아님 금전 목적이신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이 성공하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해답은 필리핀문화에 있습니다.

한국남자와 아이를 낳고 한국남자는 본국으로 도망간다

그후 필녀는 친자확인소송과 양육비소송에 나선다(?)

아마 주변에 코피노맘들에게 물어보시면 아실겁니다

이래저래해서 너는 큰돈을 벌수 있다...

그러면 코피노맘들 시큰둥할겁니다.

왜냐면 필리핀문화의 뿌리는 카톨릭과 폴리네시안 문화에 있습니다.

필리핀인들이 오갈데 없는 친척이나 가난한 가족을 걷어먹여 살리거나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경우를 많이 보셨슬겁니다.

이것이 그들의 문화 입니다.

나는 선인이다,나는 좋은 사람이다,나는 은혜로운 사람이다라고 일종의 자기 최면인겁니다.

그리고 나는 축복받을것이다라고요..

하나더,그사람들은 하루 하루의 끼니와 잠자리에 만족하는 문화입니다.

먼장래를 생각하는 문화가 아닌거죠.



아마도 그분이 하시고자 하는 일의 의도는 좋으나 언젠가 문화충돌을 일으킬겁니다.


왜냐면 원치않는 일을 자꾸 강요하면 그것도 일종의 폭력이니까요.





우리도 일본의 경우처럼 재단을 설립해서 교육이나 의료 의식주를 다이렉트로

돕는 방안이 더 현실적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들이 목숨처럼 아끼는 자존심이나 personality를 존중해주면서

가야하는게 사실이니까요..